괜히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시간 지나고 보니까 전이랑 지금이 은근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처음엔 저만 아는 변화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주변에서도 한마디씩 하니까 괜히 또 기분이 좋아져서요. 그래서 그냥… 자랑 아닌 자랑 한 번 해볼게요.
벌써 모발이식을 받은 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면서, 거울을 볼 때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매일매일이 감동의 연속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9개월 차에 염색을 하고 나니 헤어라인 경계가 확실히 살아서 만족감이 2배입니다~^^
수술 전에는 이마가 태평양 같았아요~~ 손가락 네 개가 쑥 들어가는 건 기본이고...^^, M자는 휑하니 파여서 얼굴이 어찌나 커 보이던지...ㅠㅠ 바람 부는 날은 제 인생에서 제일 싫은 날이었어요. 앞머리 갈라질까 봐 전전긍긍하던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코끝이 찡해지네요... 이젠 바람부는날에도 당당해요~
유중호 원장님이 제 이마를 보시고 어디를 어떻게 보강할지 수술은 어떻게 할지... 참 꼼꼼히 설명해주셨어요 수술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들어도 신뢰가 팍팍 가더라고요~ 원장님 노하우가 장난이 아니라는 걸 결과로 보고 나니까 정말 다나로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사실 다나가 디자인 잘 잡는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유중호 원장님이 제 얼굴을 보면서 직접 라인을 그려주시는데... 어머, 진짜 손길 하나에 얼굴 여백이 확 사라지는게 보이더라고요^^
아직도 모발이 더 굵어지고 자라나는 과정이라고 하니까, 1년 차가 되면 얼마나 더 풍성해질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ㅠㅠ. 변화가 있을 때마다 이렇게 기록 남기면서 제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혹시 저처럼 이마 고민인 분들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부터 받아보셔요~~ 인생이 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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