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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의 실체!! 에어캐나다 싼게아니다!!
시간이되시고 여유가되시는분은 싱가폴행이나 대한항공으로 다녀오세요
밑에글은 에어캐나다가 우리나라 고객을 얼마나 무시하고있는지 인터넷에
올리신글을 퍼온글입니다 대부분 에어캐나다의 평가가 이렇습니다!!
머리심으러 가는것도 고생인데 이틀을 비행기에 머무는우리에게 정말
치명타 적이고 제가 느낀것도 그러했기에 참고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그러
지 못한분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가야되지만요!!
서비스
근래에 에어캐나다를 두번 왕복이용해 보았으나 무슨 3류 관광버스도 아니고 내가 타본 항공사중에 최악을 달리는지라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많이들 알고있겠지만 북미쪽 항공사들은 보통 환갑을 넘게 서빙하기에도 애초로워 보이는 그러나 사악한 미소를 띄고 있는 승무원들이 게이트 앞부터 반갑게 맞이한다. 대략 대한퐝공이나 아시아나처럼 젊고 상냥한 미소를 기대했다간 게이트 들어가기전부터 겁에 질리기 마련이다. 나는 그나마 유나이티드 항공은 종종 이용했기에 겁에 질리지 까진 않았고 무사 탑승했다.
에어캐나다의 체크인
우선 에어캐나다는 직접 본사가 들어온 케이스가 아니고 동보항공이라는 에이전시를 이용해서 국내영업과 항공서비스를 실시한다. 즉 에어캐나다 비행기와 기내식, 승무원정도? 는 본사에서 오고 나머지 관리는 본사의 허가아래 동보항공에서 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체크인을 해주는 사람들 역시 에어캐나다의 직원은 아니다. 보통 이 사람들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처럼 대기업식의 교육을 받지못했다고 보여지고 hospitality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보면된다. 캐나다의 에어캐나다는 불친절하기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그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 한국 승객들에게 negotiation이 중요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체크인 카운터에선 손님에게 막말하는 경우도 가끔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써는 상상도 못할일이다. 그들은 에어캐나다 본사의 승객 운송 정책 또한 정확하게 다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정보를 프린트해가서 보여줘야 되는일도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경우에는 체크인할수있는 짐의 양과 무게 부분에게 체크인카운터에 잘못된 inform으로 면세품 픽업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compensation은 없다.-_-;
한국어를 구사하는 승무원?
아시아항공사랑은 기본적으로 다름을 인지하고 탑승하길 바란다. 한국말을 할줄 아는 승무원은 배치되나 그들은 캐나다 사람들로 교포들이 태반이며 특유의 건방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탄 비행기의 경우 꼬마아이가 자기는 라면을 먹고싶다고 승무원에게 말했다. 머 이아이도 개념이 없긴하나-_-; 한국어를 구사하는 캐나다 사람인 승무원의 말이 대박이다. ' 꼬마야 지금 서비스 안된다. 너 먹고 싶니? ' 꼬마가 말한다. '네!' 여승무원왈 ' 그래 그럼 7시간동안 안먹고 기다려야겠네? 그때 서비스되는 시간이니깐 ' ;; 그 꼬마가 7시가 또한 매우 배가 고프지 않을까 싶다. 원래 기내 안에서 라면이 서비스 된다고 하면 주던지 아님 지금 불가능시간이니 그냥 기내식을 먹으라고 하던지.; 그 꼬마는 말그대로 7시간기다려서 라면먹었는데 그 쌀쌀맞던 한국말을 구사하는 캐나다 승무원을 잊을수없다. 또 한국손님들이 신문을 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신문은 맨처음에 제공되는거라 이제못준다고 하질 않나. 신문을 주는데 아저씨가 밑에있는 중앙일보달라는데 순서대로 주는거니 그냥 보라고 하질않나.; 마치 원칙을 따르는듯하는 인상을 보이지만 그래봤자 캐나다는 이민자들한테 돈받고 땅파는 나라아니었어? 1억2천씩주면 영주권내주는 원칙을 지키는 나라의 관습이라 다들 그런건지; 우리나라 대학생들과 또 일부 고학력층이 죽어라고 승무원학원에서 인성을 교육하고 필드로 나오는것과는 다르게 에어캐나다는 2개국어만 할줄알면 대부분 채용되는경우가 많으므로 travel service 나 tourism 혹은 항공운항을 전공하여 배우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아닌경우가 대부분인듯 허이. 한국내 항공사에서는 비만이란 자기관리에 실패라고도 볼수있는 부분이므로 승무원들의 건강유지에도 각별한 분위기로 알고있다. 허나 에어캐나다의 승무원들은 우선 자기관리가 얼마나 부족한지 내가 탄 비행기의 한국어 구사 승무원 3명중 2명이 복도를 지나기가 버거울정도의 고도비만으로 생각됐다. 비만으로 무엇인가를 판단하는건 절대아니지만 자기관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건강관리 또한 그들을 고용한 회사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그대로 승무원은 음식점의 서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그들자신을 일종의 안전상식을 지닌 서버정도로 학대하는듯 보였다. 내 옆자리에 홍성에서 오신 정말 농사를 지으시던 분같은 2분의 할머니와 1분의 할아버지. 해외여행은 처음이시라고. 애초롭게 한국인을 구사하는 승무원에게 입국신고서좀 쓰는걸 도와달라고 하자 읽고 쓰라던 승무원들...; 그렇게 딱딱하던 그 승무원들도 캐나다 사람들과 미국인들에게는 매우 친철한 편이다. 농담도 하고 자연스런 분위기 이나 한국승객들을 무시하든 태도는 대단하다고 하겠다. 이는 우리가 에어캐나다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불만제시를 해서 리포트될 경우가 매우 낮기 때문인것도 한몫한다고 한다.
좌석 그리고 기내환경
나의 경우는 좌석의 한쪽이 떨어져나가고 트레이테이블이 고장나서 엉덩이 반만 기댄채 밥을 들고먹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6개월 티켓을 180만원주고 끈어서 이런좌석을 받는건 아니라는 판단아래 과감히 사무장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미안하단말은 한마디없고. 자기가 할수있는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만약 니가 컴플레인을 하고 싶다면 폼을 가져다 줄순있다고 있다. 정말 혀를 내두를정도다. 사무장이 우리할아버지 또래는 되는듯 하여 별말없이 10시간을 울며겨자먹기로 탔던 기억이 난다. 내가 불쌍해 보였던 어느 프랑스어 구사 승무원이 그 할아버지한테 저 손님한테 무례했다는 둥 말하자 내가 들을껄 알았는지 커튼을 쳐버린다. 아.. 한국인이라서 무시당한건가 순간 눈물이 핑 돈다. 나의 아버지는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했었지만 별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어구사 캐나다 승무원에게 김치 좀 더 달라고 하자. 없어요 라며 매섭게 뿌리치고 가더란다.
에어캐나다는 우선 에어버스 340과 보잉 767을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다. 보통 항공사들이 꽤 젊은 기종을 한국에 투입하는데 반에 에어캐나다는 막상 신형은 국내선과 유럽, 일본노선에 사용하며 한국에는 그 흔한 좌석앞 모니터도 없는걸 채택하고 있다. 기내환경을 말하나 마나. 에어캐나다가 매일직항을 운항하는 밴쿠버의 경우, 싱가폴과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데 싱가폴 항공의 경우 이코노미도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장착되어있다고 하지? 그러나 막상 내가 이용했던 밴쿠버 캘거리 구간에는 모니터와 전기플러그도있어 한국시장은 이런식으로 해도 된다 라는 그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참고로 얼마전부터 일본은 에어캐나다의 최신기종으로 도쿄와 밴쿠버 / 토론토를 운항하고 있다. 도쿄 나리타 공항의 아시아의 허브로 많은 항공사들이 이용하는건 명백하고 많은 수요를 가진것은 사실이나 서울 밴쿠버 노선도 거의 항상 만석이라는걸 생각해볼때 에어캐나다는 한국내 수요에 대한 저평가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기내식 서비스
나는 에어캐나다를 2등석과 3등석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우선 2등석은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항공사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식단을 자랑한다. 2등석에서 탄산수를 주문했더니 레몬이 갈색이다. 왜이러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단다. 갈색레몬은 무엇인가. 여튼 갈색레몬에선 향이 이상했다는거 정도. 그리고 아만티세트가 나오는데 이건 대한항공이나 싱가폴항공에선 이코노미 클래스에 제공하는것과 같다. 어머니가 로마를 다녀와서 비교해봤더니. 대한항공이 한수위다.-_-;. 홈페이지에는 타사의 일등석과 맞먹는 어쩌고 써놨다. 홈페이지에 잘못된 정보를 올렸다고 신고해야될꺼 같다. 완전 "구라"이다.
3등석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정도에는 택도없으나 다른 외국계항공사와 비슷하여 패스.
그렇다면 도대체 가격은?
이런서비스의 품질을 제공한다면 도대체 가격은? 이런저런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편이라 밴쿠버까지 운항하는 직항항공사들보다 조금 저렴하다. 허나 싱가폴항공과는 대체적으로 거의 같다고 보면되고 대한항공보다는 저렴하다. 그래도 많이 차이나는건 아니며 5~10만원정도 차이나는걸로 나와있다. 경유를 한다면 더욱더 저렴한 항공사들이 많다. 일찍 발권하면 대한항공이 의외로 저렴한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나는 싱가폴 항공이나 대한항공의 이용을 권유하는바이다. 캐나다내에 국내선까지 이용한것이라면 캐나다내에 유일한 메이저항공사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해서 발권하는게 저렴하겠지만 밴쿠버가 목적지라면 싱가폴과 대한항공이 서로 경쟁하며 요금을 내어놓으므로 이들을 이용하는게 좋겠다. 허나 일주일에 단 3번씩 운행하여 7번 운행하는 에어캐나다에는 훨씬 못 미치고있다.
에어캐나다도 한국 사람들은 가장 알맞는 가격에 최고의 질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들임을 인지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일본의 경우 지리적인 요건도 있지만 일본을 운행하는 거의 모든항공사는 최신 항공기에 최고의 서비스로 일본인을 맞이하고 있다. 외국계항공사들이 스시나 우동을 대부분 서비스하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있다.
Overall,
나는 소비자의 권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어캐나다로 네이버에만 검색해도 컴플레인글들이 나오지만 막상 에어캐나다는 이런사실을 신경쓰고 있지 않는거 같다. 한국인으로 한국여권을 들고 국적기들이 아닌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대접받을수 있는 그런날이 왔으며 좋겠다.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은 나에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서비스는 좋지만 안전상 뛰어난 항공사가 아니며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있지만 에어캐나다는 안전에는 최선을 다한다고했다. 그들이 보면 에어캐나다가 안전해서 항상 만석을 기록하며 고공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에어캐나다는 돈이되는 노선만 열어놓고 아닌 노선을 바로 닫아버리는 식의 경영을 하고있어 항공업계에서도 얄미운 감자같은 항공사이다. 허나 비지니스는 결국 돈이고 돈은 소비자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이다. 서비스 업계가 웃음과 친철한 모습을 돈을 받고 팔고 있는것인데 내가 국내선까지 총 7번 비행을 타본 에어캐나다는 받은 돈에 비해 손님에게 배푸지 않는 놀부같은 심보를 가지고 있었다. 밴쿠버에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이곳이 또 다른 한국일까 할정도로 엄청난 한국인들이 활보하고 있다. 우리 모두 당장 안티 에어캐나다를 외치며 우리의 권리를 조금이라도 찾는다면 에어캐나다도 한국인들을 그냥 주7회 운항으로 흑자를 그리는 노선으로만은 생각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러기 위해선 소비자의 권리증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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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JAL 한번 타 보시면 air canada 는 참 좋구나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제가 2006년에 독일에 갔었죠. 나리타 경유 JAL 을 탔는데 티켓값이 싸서 선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줌마 승무원은 기본이고, 웃긴건 제가 기류 때문에 콜라가 제 옷에 쏟아졌는데 승무원 아줌마가 바로 옆에서 멀뚱멀뚱 쳐다만 보더라는... 그래서 타월 좀 달랬더니.. 주방용 페이퍼 타올 몇장 던져주더라는... 할 수 없이 가방 꺼내서 웃옷 갈아 입었죠. 그리고 더 웃긴건 프랑크푸르트 도착하기 두어시간 전에 양치를 했는데.. 아뿔사 물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마침 지나가는 승무원이 있길래, 물이 안나온다고 하니 물이 떨어져서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가더군요. 그 후로 JAL 은 제 리스트에서 아예 지워졌지요.
그리고 air canada 는 국내선은 더 합니다. 기내식 유료는 기본이고, 교포 승무원 한국어 할 줄 아는거 제가 아는데 저 뒤에 한국인 노부부 한국어로 뭐 여쭤보니까 영어로 한국말 못한다고 쌩까고 가더라고요. 제가 갤러리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다른 한국인 여승무원하고 얘기하는거 똑똑히 들었는데요.
Continental 은 체크인 하시는 분도 그라지요. 뚱한 얼굴로 손님 맞이하는 것도 그라고. 사전 연락 없이 비행기 취소되었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고 제가 당일에 캐나다에 가야 했는데 저녁 때 도착하게 해준다고 해놓구선 보스톤 공항에서 오타와행 비행기 놓쳐서 13시간을 공항에서 지새고 오히려 연결편 air canada 직원이 미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화물 분실되어서 나중에 집으로 배달해 줬는데 새로 산 여행 가방들이 찢어지고 구겨져서 안에 있던 시디 케이스가 부셔졌더라고요.
각설하고, 외국 항공사 특히 미주지역 항공사 이용하실 분들은 불친절과 답답함 감수하시고요. 그리고 짐분실이나 손괴는 바로바로 컴플레인 거세요. 사진을 찍어두시면 더 편하고요. 저는 요즘에는 집에서 있어서 여행 스트레스는 안 받고 있네요. thai 항공이나 singapore 항공은 그런거 전혀 안 받았었는데요. ㅎㅎ
그리고 air canada 는 국내선은 더 합니다. 기내식 유료는 기본이고, 교포 승무원 한국어 할 줄 아는거 제가 아는데 저 뒤에 한국인 노부부 한국어로 뭐 여쭤보니까 영어로 한국말 못한다고 쌩까고 가더라고요. 제가 갤러리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다른 한국인 여승무원하고 얘기하는거 똑똑히 들었는데요.
Continental 은 체크인 하시는 분도 그라지요. 뚱한 얼굴로 손님 맞이하는 것도 그라고. 사전 연락 없이 비행기 취소되었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고 제가 당일에 캐나다에 가야 했는데 저녁 때 도착하게 해준다고 해놓구선 보스톤 공항에서 오타와행 비행기 놓쳐서 13시간을 공항에서 지새고 오히려 연결편 air canada 직원이 미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화물 분실되어서 나중에 집으로 배달해 줬는데 새로 산 여행 가방들이 찢어지고 구겨져서 안에 있던 시디 케이스가 부셔졌더라고요.
각설하고, 외국 항공사 특히 미주지역 항공사 이용하실 분들은 불친절과 답답함 감수하시고요. 그리고 짐분실이나 손괴는 바로바로 컴플레인 거세요. 사진을 찍어두시면 더 편하고요. 저는 요즘에는 집에서 있어서 여행 스트레스는 안 받고 있네요. thai 항공이나 singapore 항공은 그런거 전혀 안 받았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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