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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 112일차
89일차에 이은 두번째 경과 사진입니다.
탈모치료전후사진 게시판에 지네딘지단님이 전에 올리신것처럼 저도 정면에서 빛을 때리면 아직 속이 좀 보입니다.
자란 이식모들도 꼬불하기도 하고 아기 머리카락처럼 아직 너무 얇군요..
아직 자라고 있는 머리들도 있고..
홍조는 3개월좀 넘었을때 다 사라졌습니다.
공여부 흉터쪽 홍조까지도요..이건 정말 개인차인거같습니다.
제 피부가 어떤편인가 하면 사춘기때 여드름이 엄청 심했는데 손으로 짠 부분들도 흉터 하나도 남은게 없구요..혹시 그런부분도 조금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약복용 외에 특별히 관리한거 없습니다...
그다지 규칙적인 생활한것도 없고..한달뒤부턴 금연한것도 아니구여..
복용한 약들에 대해서는 이전 제가 쓴글에 언급한바 있었으니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약복용의 효과에 대해선 확신을 못드리구여.
전 빨리 자라고 있는편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약의 효과가 있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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