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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염려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루지아에서 수술후 부작용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이라면 비판적,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라도 그랬겠죠.
하지만 이기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저는 1차 수술상태는 괜찮았고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어떤기준이냐에 만족감은 틀려지겠죠.
그루지아에서 했다고 모든 분들이 부작용으로 고생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상황이 캐나다(알마니는 제외해야겠죠?)에 비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최근 알마니의 예를 보듯히 과도한 공여부체취에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또 예전의 그루지아의 과정을 답습하는듯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구요.
저번 글에도 남겼지만 그루지아를 또 선택한 이유는 비용적인 측면을 무시못했습니다.
저렴하면 뭐하냐, 또 부작용이 나타나면 무슨소용이냐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그래서 한번 더 얘기하지만 어디까지나 제기준, 입장에서입니다.
저는 상처나 생착률 만족했기에 비용대비 다시 한번 선택한겁니다.
부작용으로 고생하신분들은 동의하기 힘드실겁니다.
그러니 아작난다, 개피본다라는 얘기에 저 또한 100%동의하기 힘드네요.
저도 1차에 괜찮았다고 2차도 결과 좋을거라는 확실한 장담 못합니다.
솔직히 불안한 마음 왜 없겠습니까?
여러변수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부작용이 발생하면 비용적인 면에서 아무리 경쟁력이 있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비슷한 수술결과을 전제조건으로 논할 얘기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공여부는 절개폭을 줄이고 좀 더 길게 절개하는 쪽으로, 녹는실 대신 일반실이나 스템플러 사용해달라고 했구요.
수술후 돌아다니지 않고 휴식만 취하다 올 예정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동안 한국분 100여명이상을 수술한걸로 아는데 아무래도 한국분에 대한 노하우, 문제점을 찾지 않았을까하는 긍정적인 생각 가져봅니다.
그리고 한국중개자 없이 병원측과 다이렉트로 얘기했고 개인적으로 가는거니 예전처럼 중계수수료가 발생하거나 한국중개인을 통해서만 수술받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모든걸 혼자 해결하려하니 불편한점은 있네요.
최종적인 병원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선택에 대해 누군가가 책임져주는건 아닙니다.
다만 참고만 할뿐입니다.
갔다와서 후기 한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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