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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수술 2주째 실밥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할에서 수술한지 벌써 2주되었네요.^^
자세한 후기는 캐나다에서 사진 도착하는데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 실밥푸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처음에 회사에서 가까운 꽤나 규모큰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한 30~40 분 기다리다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의사가 봉합부위 보자마자 "봉합부위가 너무 넓다"라며 혀를 내두르며,놀래는 표정이더군요.
귀찮은 표정으로 "환자가 밀려 좀 시간이 걸릴거에요, 수술한 병원가서 제거하시지"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
그냥 기분 나빠 나왔버렸습니다.
진료비는 당연히 안받았구요.
바로 주변에 있는 깔끔해보이는 정형외과에 갔더니 의사가 보험처리해주겠다고,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하며, 간호사에게 가라고 해서 엎드렸습니다.
20대 후반에 아주 상냥함이 몸에 밴 간호사가 따끔할테니 좀 참으시라고하며 실밥을 제거하기 시작하더군요.
시작부터 끝까지 "아프시지요, 조금만 참으세요"를 반복하며 꼼꼼히 마디마디 실을 끊어주었습니다.
한번에 쭉~빼면 아플수 있다고, 중간중간 끊어주더군요.
실이 검정색이라 머리카락과 혼동된다고 하더군요.
봉합이 잘되서 잘 아물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살짝 잡아당기는 정도의 통증이 중간중간 있었는데 별로 아프지는않고, 아주조금 따끔했습니다.
제거후에도 실밥이 남아있는지 두세번 검토해보고 ,잘 제거되었다고했습니다.
병원비는 3,500원 들었습니다.
회원님들 후기도 보고, 송이버섯님이 추천해주신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거리가 멀고, 회사에서 시간내기가 힘들어 주변병원에서 실밥풀었습니다.
이제 좀 편히 잘수있겠네요.
수술하신 모든 회원님들 관리 잘하셔서 좋은결과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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