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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13일차
8월 28일날 아침 8시부터 수술 시작했어요
병원은 청담동 에 있는 Y원이구요 같이 일하는 형들이 먼저들해서
소계로 그냥 질러 버렸네요 군대 있을때부터 탈모가 조금있는줄
알았는데 군대 제대하면서 신경 많이 쓰고 관리 들어갔죠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하오수가루 검은깨 리자이보젠 트리코민 주사도 맞아보구
할수 있는건 거의 다해본것 같아요 지금 28이니까 맘고생 많이 했네요
어렸을땐 잘생겼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나이 들면서 아져씨 되가네요 ㅠ
암튼 1800모낭 3600모 시술했다고 병원에서 애기하네요 M자 이마로 진행되
는데 M자 보강하구 밑으로 조금 내리구 위로 더 진행할 부분에 밀도 보강했네요
걱정되는건 동반탈락할때 원래있던 모발까지 빠질까봐 걱정이네요 하지만 생각
안할려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요^^
라인은 잘잡혔구 이대로만 잘 자라준다면 만족이네요 앞으로 프로페시아 꾸준히 먹구
관리 잘해줄려구요
이제부터 수술
28일 8시 병원에가서 한시간가량 케어받구
10시부터 모낭채취 들어갔어요 뒷머리 부분마취 들어가구
슥삭슥삭 기분 이상한 느낌 묶고 자르고 조이구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1시간가량 끝나구 병실에서 1시간 정도쉬구 실장님이 사준신 김밥먹구
12시 넘어서 수술 들어갔어요 수술은 네시 넘어서끝났구 잤다 일어났다
계속 반복한것 같네요 칼로 극는 느낌 계속 들고요 붕대감고 해떨어질때
까지 기달리다가 처방전에 있는 약국에서 처방받구 항생제 하나사구 집에서
안 나올려구 김밥 6줄 큰걸루 사서 집으로 왔네요
다행히 집은 근처라 10분이 안걸려요 ㅎ ㅎ
집에와서 얼음찜질하구 에어컨 틀어놓고 영화 계속보구 티비보구 인터넷하구
오늘부터 휴가라 3일은 여유있네요 계속 집에만 있을려구요 수술 초기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ㅋ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하구 나니 수술후 회사 나갈게 걱
정이네요 머리스타일을 어떡해 가릴지 고민이네요 ^^
어젠 뒷머리가 계속 신경 쓰였는데 집에있는 메모리폼 베게가 조금 편안하네요
목에 받침이 있어서 수술부위가 많이 안닿나봐요 ㅎㅎ
수술하신 원장선생님한테 제대로 수고 하셨단 말도 못했네요 가장많이 챙겨주셨던
실장님 많이 챙겨줘서 고맙구요 힘든거 다 지나면 맛있는거 사드려야 겠어요^^
지금은 딱지가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머리 감으면서 손으로 톡톡치면서
감구 있어요 딱지만 제거해도 살것 같네요
머리한다구 직장도 계속 쉬구 있어요 일쉰지 13일째 ㅋㅋ 너무 오래쉬니
쉬는것두 지겹네요 모두 득모 하시고 많은 조언 주세요
암튼 13일차니까 조금 지나면서 후기 계속 올릴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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