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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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
자기 10대 시절 머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탈모 유전자 없는 연예인 같은 머리는 애초에 기대해서는 안되구요.
정상인이 보통 머리카락 밀도가 제곱센티 당 100-120개라고 합니다. 근데 모발이식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의사들조차 자기의 "dense packing"이 70-80정도라고 합니다. 그것도 조건이 되는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고서요. (조건: 숫자놀음입니다. 뽑을 수 있는 모낭이 많고, 덮을 면적이 적어야 하는 거죠). 계산 한번 해봐요, 기존 머리가 촘촘하더라도, 절개+비절개 합하더라고, 5000모낭 이상 뽑기 힘들어요. 한국인이 모낭당 가닥수가 평균 1.6이라하면, 잘해야 8000 머리가닥이 나오는 거죠. 그럼 정상인 최하 밀도(80 cm2)으로 하면, 겨우 100 cm2 덥는 거죠. 앞머리+정수리 다 덮기 힘들죠. 그나마 보통 한국인은 잘해야 한 번에 3000-4000 가닥 정도 뽑을 수 있을 뿐이니, 어느 경우든 정상인 밀도는 실현 불가능하죠.
다만, 의사들이 말하는 것은 정상인의 1/2 수준의 머리카락만 있어도, 즉, 밀도가 40-60만 되어도, 겉보기에는 정상인 같아 보인다는 거죠. 직사 광선이나 조명 아래서를 제외하면, 그래도 정상인 처럼 머리가 풍성해 보인다는 거죠. 게다가 머리가 곱슬이거나 굵은 편이라면 상인 같아 보이는 효과는 더욱 좋다고 하고요.
결국, 모발이식도 일종의 성형이지 병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그래서 의료보험 헤택도 못 받잖아요)심리적인 측면, 즉. 자기 만족이 관건이죠. 정상인 밀도 못되도, 민둥산이던 사람은 듬성하게나마 덮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죠. 이마 넓고나 관자놀이 깊어서 콤플렉스인 사람은, 그게 안 보이는 것만으로도 자신감 넘치고 기분 좋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탈모인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이 있기에, 정상인의 1/2에 헤당하는 모발이식이라도 하려고 하는 거죠.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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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껏 머리를 길러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뭐 해봐야 5-6센티 정돕니다.
> 지금은 아주 짧은 머린데요.
> 몇일전 영화배우 류승범씨사진을 보고 한번따라 해보고 싶다고 느꼈는데요..
> 아예 불가능한건가요.....아.....모발이식을 해서 그렇게 될수있다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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