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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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계절에서 오늘 이식했습니다~
수술시간을 10시로 잡아놔서 지방에사는지라 새벽밥먹고
서울행버스를 5시30분에 올랐네요
시간계산을 여유있게하느라 ㅡㅡ; 병원앞에 30분전에 도착
근데 병원 문여는 시간이 10시라는 ....
별벅스 커피숖에서 다들출근하는시간에 혼자앉아서 커피한잔
마시고 시간맞춰서 들어갔네요^^;
일단 저랑 통화하신 실장님이 헤어라인잡아주시고 뒷통수를 만져보시더니
쿠션이 너무좋아서 견적뽑았던 3,500모 나오겠다고하시던군요
다시 원장님과 상담후 수술대에 엎드렸습니다
자세한 수술진행 과정은
맨처음 절개라인 잡아주는 간호사분들이 뒷머리에 반창고 엄청붙입니다
그다음 원장샘님의 "따끔"이란 말과함께 마취주사 놔주시고
그리고나서 절개 들어갑니다.. 엎드려있었는데 눈에 안보이는 불안감이란....
절개는 아프지 않는데 찌~익 찌~익 피부 자르는 소리가 조금 불쾌합니다
절개완료 후 지혈하고 봉합 마지막으로 스탬프로 콱....
옆에계신 네분의 간호사님은 바로 모낭분리에 들어가고
저는 휴게실에서 20분정도 누워서대기했습니다!
20분정도 지나고 간호사님의 에스코트를 받아 수술대에 눕고
절개때와같이 원장샘님의 "따끔"이란 말과함께 마취주사 들어옵니다
마취되고 바로 이식을 하구요! 다른분들처럼 저도 몇모낭이나될까
세어볼려다가 250개정도 세다 잠들어버렸네요 ㅡㅡ;
이식이 모두끝나고 원장샘의 주의사항및 샴푸법을 듣고
원장샘의 "펌핑거의없었고 라인도잘잡혀있어서 효과가 너무좋을거같네요"
라는 말씀에 기분이 너무좋더군요
그리고나서 간호사님의 꼼꼼한 모낭검사 ^^;
위로튀어나온모낭있나 검사까지해주더군요
항생제 맞고 실장님과 다시 상담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제가 해본결과 간호사분들과 원장샘의 팀웍이 훌륭했어요
전체적으로 병원분위기 맘에 들었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맘에 들었네요
다행히 모낭수가 많아서^^;
아보다트 3개월분과 5일간 먹을 항생제와 진통제 처방전받아
바로약국에 가서 사가지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뒷머리가 가끔 쿡쿡찌르는거 말고는 통증없고 잠이안와서
인터넷중입니다ㅎㅎ
물론 지금상태라면 99%만족이구요
참! 10년치 맞을 주사바늘을 오늘 하루에 전부 맞은 기분이네요ㅡㅡ;
아마 30바늘 정도? 마취주사만 맞으면 절개와 이식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그렇다고 마취주사가 아픈것도 아니고 따끔에서 조금 쎄다고 보시면 되구요
병원에서 전후사진 보내주면 올릴께요!
너무좋은 말만써놔서 병원관계자로 오해하지마시길...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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