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뭔가 제목을 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뭔가 부담이 되네요.
이식 후기라고 하기에는 아직 수술 후 기간이 짧아서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워낙 새로운 이식 방법과 그 후기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아 보여서 일단 초기 후기 남겨봅니다.
전 3월 말에 수술을 했고 지금은 7월 초이니 이제 겨우 3달 조금 넘었네요.
저도 수술하고나서 많이 조바심냈고 지난 달 매달 점검해주시는 날 가면서도 언제나 날려나 9월은 되야겠지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직접 가서 확인하니 생각보다 라인도 많이 드러났고 동반 탈락 머리카락은 제법 자랐고 나머지 머리카락들도 1센치 이상 자랐습니다.
이제는 라인이 확실히 드러나더군요.
아직 오른쪽이 약간 더 잘자라는 듯 보이지만 양쪽 밀도의 차이는 크지 않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머리 방향의 문제이고 더 자라면서 머리 색깔이 진해지고 두꺼워지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별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수술한 분들도 많은데 사진이나 후기가 별로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오히려 먼저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올려주신 몇 분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소감은 몇 편 올라온 것 같은데 이식모가 얼마나 잘 자랐는지 적어주시는 분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요. (수술하신 다른 분들 리플 부탁드립니다. 저도 다른 분들이 궁금해서요.)
사진을 올릴정도는 아니구요. 아직 시간이 짧아서...
왠만큼 자랐다싶으면 올리겠습니다.
매달 방문해서 상담 받고 오는데 가서 원두커피 장치에서 맛난 원두를 한 3잔씩 뽑아 먹고 옵니다. ^^ 좋네요.
논현역 길건너에 있는 수제햄버거 가게인 버거 헌터도 먹을만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수제햄버거는 홍대의 감싸롱이 맛납니다. 물론 가격은 뒤로 넘어갑니다..... ^^ㅋ (그 정도는 아닌가? ^^)
수술하신 다른 분들의 후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ps. 참고로 수술 후 안먹던 프카와 미녹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프카는 계속 했어야 했는데 전 좀 쉬는 기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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