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절개수술 4년차입니다.헤어라인어색함과 후두부 흉터 부작용입니다. (내용 길어요)

병원명:연세ㅁㄷㅇ
치료기간:2010.3수술
치료비용:250정도
치료방법:절개
치료후변화:
2010년에 미용상 헤어라인수술을
받았었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에요.
헤어라인이식부분이 밑에 사진보시듯이 인형머리처럼 꾹꾹 눌려 밝은빛이드는곳에서보면 너무 티도 나고요.
올백하고싶어서 했는데 오히려 더 가리고 다니게되요
올백하면 땅기는 느낌도 있고 불편하네요
뒤 후두부도 흉터가 크고요 뒤 신경무감각도있어요. 올 초에 해당 병원에 문의했었는데 흉터는 제가 살성이그래서 늘어난거라더라고하니 할말이없었네요ㅠㅠ. 신경이상에 대해 말은 없었어요. 또 그땐 제가 일에 쫒겨사느라 병원가는게 시간이 안되다가 임신하고 애낳고 하니 어떻게할수가없더라고요 헤어라인부분은 부자연스럽다고 제모안되냐니까 아까우니 뽑으라고하고요..뒤후두부는 문신을 해줬어요.
그때 방문전 상담시 원장님은 수술후 별 문제 없었다며 기록지를 저한테 메일로 줬고요 후두부 봉합부위 사진도 보내줬어요 그렇지만 그사진은 수술부위가 가려진 좀더 위에서 머리카락을 내려서 찍은 것같았고요. 왜 이제야 왔냐고 그때 재차 방문을 하지 않은것에대해 얘길 하더라고요..약물치료를 그떄 받았으면 과연 후두부 흉터가 없었을까요? 의문입니다.
-----위 글은 제가 예전에 네이버 이마반카페에 올린 글이에요..최근 어떤분께서 대다모를 알려주셔서 이렇게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진작 여길 알았다면 헤어라인 수술 안했을거같아요..
현재는  헤어라인 제모를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모를 하고나니 마음이나 피부가 덜 괴롭습니다.
헤어라인후 피부의 불편함과 어색함 피부트러블은 정말 심했어요. 머리를 감을때면 더욱 그랬고요 꼭 머리를 위로 꽉묶었을떄 아프면서 땅기듯..
문제는 헤어라인수술을 위해 절개한 후두부의 흉터와 큰 공여부입니다.그리고 신경이상감각증상이 있고요.
그때 당 병원에 재차 방문할때는 아무런 말을 준비해가지 않은 상황에서 떠오르는 지식도 없고 병원 원장님의 대답을 그대로 듣고 문신을 받고 왔었어요 신경감각에대한 답은 없었고요 본인이 수술한 환자이니까 그래도 공짜로 해준다고 원래는 비싸다고 하고 특허도 있다고 한거같아요 어떤 시술자가 기법을 따라해서 법적으로 했다는 말도 하더라고요..작년 초에 받았는데 지금 보면 색이 많이 빠져있고..여전히 공여부가 신경쓰이며 신경이상증상이 느껴질때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후두부 흉 사진을 대다모 싸이트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관련 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가 재차 그 병원을 가서 얘길 하고  싶은데도 여러 이유로 가지 못하고 있고요 시간만 흘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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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음 상담시에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제가 방문전 원장이 메일로 알려준 번호로 문자주고 받았었는데 제가 후두부관련해서 물어보니  싸인한 수술동의서 보내준다고 법적으로 소송하라고 자신은 파렴치한 의사아니라면서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동의서 거기에 어떻게 써있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저는 분명 실장님이 수술시 봉합기법은 어떤식이며 수술후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하지 말라던 말이 제 기억에는 생생하거든요. 신경이상증상 부작용에대해 듣지도 못했는데요. 만약 그런얘길 저에게 해주었다면 제가 과연 이 수술을 받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재차 방문했을때 이식생착률을 얘기했을때..제가 임신후 출산으로 인해 빠졌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분명 후두부에서 옮겨온 머리는 평생 빠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출산후 빠졌으면 제가 왜 모를까요. 헤어라인 수술결과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기에 수술후 자란머리털이 저상태였었는데도 생착률은 생각지도 못했고 그냥 이게 정상인가보다 하며 지냈었는데 이마반이란 카페에서 저에게 댓글 주신 분들 글보고 제가 잘못된 케이스란걸 알게 되었거든요. 저도 참 바보같네요...
최근에 겨우 시간을 내어 대학병원피부과와 모발이식전문병원을 방문하였는데 해결방법이 없었습니다.
저이마를 보시고.. 헤어라인 이식수술 결과를 논할 수 도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또 다른 피해자분들을 보면 저보다 심한분들도 있고 이정도도 정말 다행이라고 여겨야하나 위로하고있어요.
진짜 억울하네요....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신경감각이상증상을 평생 가져가야니까 정말 화가나요.
제일 스트레스는 여자인데 미용실가는게 무서워요..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환불요구를 할 수 있을까요? 항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