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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1년 6개월만에 비절개로 보강받은 머리만 다 빠졌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차수술 2006년도 M자탈모 1차 절개 3천모 받고 프로페시아 복용 시작
2차수술 2012년도 5월경 조금 더 진행된 느낌에 고민하다가
압구정 모XX에서 2천모정도? 절개로 2차 수술
3차수술 2013년 10월경 1년 경과확인후 밀도가 떨어져 병원측에서 비절개로 천모가량 보강수술
불과 두달전만해도 수술경과 확인도 안할만큼 완벽한 상태였는데
딱 한두달전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가 이제는 수술전처럼 앞머리가 휑해져 버렸습니다
이식모 이외의 다른부분이 빠졌다면 유전탈모 진행으로 받아들이겠는데
본인 머리는 본인이 가장 잘 알지않겠습니까
보강 받기전 땜통있던 부위와 한쪽이 더 휑한느낌
딱 보강받은 머리만 빠진느낌입니다
참 이해가 안되는것이 수술자체가 실패였다면 지금처럼 계속 휑해야 하는데
수술 1년후부터 두달전까지 약 6개월간은 머리도 굵고 밀도도 정말 좋았습니다
자신있게 올리고 다닐만큼 ㅠㅠ
프로페시아 수년간 복용하다가 14년도에 모나드를 1년정도 복용했고 올초에 베아리모로 약을 교체했는데
만약 그게 주 원인이라면 왜 마지막 밀도보강 받은 비절개 1000모만 이렇게 다 빠진걸까요?
혹시 모발이식 수술후 1년정도 결과 정말 좋았다가 갑자기 한두달만에 다 빠진분들 계신가요?
약 하루도 빼먹은적 없고 마이녹실은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있던 베아리모 다 버리고 프로페시아로 변경 마이녹실 5% 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가진분들 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쉐딩처럼 희망을 가져도 되는걸까요?
다시 올라오는 머리는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땜통처럼...
병원에 대한 부분은 사과전화 받았구요
일단 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몇개월만...
제가 궁금한것이 저처럼 수차례 수술받으신 분들 혹은 한번 수술받으신분들
설명 들은것처럼 수년동안 반영구적으로 이식한 부위 탈모에 대한 고민없이 잘지내시는지요?
다른부위가 빠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식모만 빠지는것이 참으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