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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술 후기 ^0^;;

  • 24년 전

  • 2,864
0
수술 만족도
0.0
ㅜ.ㅜ
우리 머리 나겠죠?
ㅜ.ㅜ....
아 정말 생고생이군요.. 전 눈썹있는데까지 붓기가 내려왔는데..
허걱 내 이마가 이렇게 커지다니
정말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이마..
내일 학원 어떻게 가지 ㅜ.ㅜ
내일까진 어떻게 갈수 있겠는데 정말 내일모랜 슈렉되있을거 같아요... 우..
시험도 3월인데 이제 공부 진짜 해야 되는데..
논문준비도 하나도 못하고..
이노무 머리 땜에 정말...
별 생고생 다하네요... 크흑..
전 수술대 위에서 솔직히
그 생각했어요
살쩜 뗘내면서... " 아... 정말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고 내가 왜여기서 이렇게 살쩜을 뗘내고 있는걸까...다른 내 9X학번 애들은 지금 논문벌써 반이나 써놓은 놈도 있는데... ㅜ.ㅜ 자격증공부 한다고 공부 하고 있을텐데.. 난 이게 뭘까...."
정말 머리 하나 때문에 말이죠..
머리카락땜에 살을 뗘낸다.. 하하 생각하면 할수록 재밋네요..
후.. 우리에게 정말 밝은 미래가.. 있겠,,,죠???
아 괴롭다...



>수술 첫째날...
>
>에구구 수술했다.
>머리가 정말 아푸군...
>병원에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어케 심을지 헤어라인선을 잡았다. 그리고 나서 수술실로 들어갔쥐....
>병원에서 마련된 수술복 (구냥 파란 티)과 슬리퍼로 갈아 신구..
>(수술하러 갈때 두꺼운 옷 입구 가지 마시길... 간단한 면티 한개면 됩니당...)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서 뒷머리를 제고 잘랐쥐...
>아 수술전에 조그마한 알약을 우선 한게 먹었구나 아마도 진정제 같던데 말이지..
>그리고 수술하기 전에 사진을 찍구 수술대에 엎드려서 뒷머리를 띄어내기 시작했는데 참 기분이 드럽더만 마취할때 조금 따금 따금 했어...아푸더만 나름대로...ㅠ.ㅠ 그리고 나서 뒷머리를 띄어놓는데 그 돼지 비계 띄어놓을때 나는 소리 찌~~익...찌찍...사각...
>이런 소리가 참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쥐...그리고 나선 다시 꼬매는데 우선 실로 꼬맨다음에 스탬프로 막 찍던데...
>이것역시....영....
>그리고 나선 간호사 5명이서
>(남자 4명 여자 1명) 띄어놓은 뒷머리를 분리 하기 시작하더군...난 그저 앉아 있다가..
>간호사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구...간호사들이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구....
>그렇게 있다가 밥 먹으라고 해서 밥 먹었쥐..밥 먹으면 이런 저런 얘길 하구....
>아~~ 뒷머리 뜯을때 11시 경이었구 밥 먹을땐 12시 경인것 같았쥐....그렇게 원장아찌랑 밥먹구 12시 30분경 부터 머리를 심기 시작했쥐....
>심을 부분 역시 마취를 하는데 이것 역시 따금 하면서 아푸더만...난 아펐음 다른 사람들은 따금하다고 하는데....
>그리고 나선 분리한 머리를 옆에서 간호사 1명이 이식기에 꽂아주면 원장님이 그걸로 심기 시작했지...
>난 m자를 심기도 했지만 두정부도 심었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심었는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심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tv로 비치는 모습은 기억이 나는데 어데서 부터 심었는지....ㅠ.ㅠ
>여하튼 한쪽 방향에서 다른 방향으로 이런식으로 심었음..
>심는 시간은 오래 걸렸어
>심고 나니까 16시 40분 정도 됐으니까...
>심을때 원장님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구 그렇게 심었지..
>정말 원장님이구 나구 둘다 퍼지더군...난 누워있는데 오래 누워있으니까 아주 온몸이 결리더만....머리는 마취를 해서인지 아프지는 않았는데 몸이 좀 쑤셔야쥐.....
>구래서 많이 퍼졌음...나 역시 그렇게 수술을 마쳤는데 남들은 공여부가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난 심은 부분이 영 골 때려서 정말 뽀개 지는지 알았음 물론 수술하구 나서 주사를 맞긴 하지만 그걸루는 안되구 집에 와서 저녁 먹구 약 먹구 나서 조금 괞찬아 지더라구...
>뭐 이렇게 수술은 간호사 6명 원장님 1명 이서 수술을 했지
>5명이서 머리 분리하구 1명이 머리 꽃아 주구 원장님이 심어주구 이런식으로 아~~~5명이서 다 분리하구 나니까 1명이 더와서 2명이서 머리 이식기에 꽂아주었음~~~
>이렇게 수술을 마치구 약간의 주의사항을 듣고 약을 받고 집으로 왔지....
>집에 와서는 머리가 아포서 얼음 찜질도 하구 약도 먹구...
>그렇게 지냈음....이것이 오늘 수술하루의 결과임....에궁..
>모자는 난 야구 모자 쓰고 갔는데....수술하구 나서는 많이 늘려썼는데...
>벙거지 모자도 괜찮을듯 싶네...글구 어디를 보니까 저기 머리에 붕대를 감는다고 했는데...
>난 구냥 뒤 공여부에 붕대만 살작 됐는데....------ 이 정도로...
>헤헤헤 나름대로 위에꺼는 혼자 써놓았기 때문에 반말이 많죠...캬캬캬
>이해해 주세요 위에 내용은 제가 걍 일기형식으로 쓴거 복사해서 넣은거니까...흠흠흠...
>이거 읽구 업자라고 할 사람이 있을려나...음...그럼 할말 없구...
>전 수술한지 조금 됐거덩요...1달은 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경과 보고 나서 올릴려구 했는데 구냥 올립니다. 원래 도움을 드릴생각으로 이렇게
>썼는데 한 열흘 지나구 나서는 별다른 경과가 없네요...구냥 같아서....
>별 쓸말도 없구...요...구래서 걍 이렇게 올립니다.
>뭐 이렇게 쓰다가 한달 갭으로 쓰지 않을까....^^;;;
>여하튼 님들 힘내세요...아자 홧팅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03:42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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