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만에 올리네요. 한달전에는 별로 만족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약간 만족하고 있답니다. 이곳에 글 올리신 고수님들 말처럼
심은곳에 머리털이 나긴납니다. 처음에는 아주 얇고 듬성듬성 나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봐야 알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수술전 모습하고 똑같습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이식부위에 얇은 검은색의 짧은 머리카락들이 한 모낭에서 한개 또는 두세개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신기했습니다. 제 머리를 살펴보던 가족들 모두 신기해합니다. 특히 옆에서 제 머리를 자세하게 자주 관찰했던
형이 굉장히 놀라워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맨들맨들한 피부에서 까만게 올라오니 신기할수밖에요. ㅎ
일찍 나오기 시작한 머리카락들은 제법 굵어졌구요,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머리카락들은
굉장히 얇습니다. 아직 안나온것도 많기 때문에 밀도는 굉장히 떨어집니다. 앞으로 더 굵어지고 두꺼워지면
가시적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술후 3개월 4개월이면 금방 머리카락이 채워질거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적어도 6개월에서 10개월은 되야 그 효과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운건 역시 밀도입니다.. 정상 모발의 밀도를 바랬던건 저만의 욕심이었나봅니다.
일단은 없는곳에 머리카락이 자랐다는것만으로 만족하면서 지낼생각입니다.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09:1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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