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후기란걸 남겨보네요 !
M자가 좀 심해서 상담받고 수술했는데요.. 갠적으로 수술보다 상담이 더 떨렸어요;;
워낙 소심한지라 남 앞에서 제 얘기 잘 안하는 편인데
원장님 앞에서 우물쭈물 모자벗고 이야기 하는데 왜이리 떨리는지..;
다행히 차근차근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 힘을 좀 냈던 것 같습니다...
제 현재 상태도 집어주시고... 긴장풀게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제가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닌지라 나중에 2차이식을 위해서는 혼합법이 나을것같다고 해서
혼합법으로 하게 됬구요..
상담받고 약 1주일 뒤에 수술하기로 했는데 그 기간동안 두근두근.
그 전에도 모발이식 공부한답시고 후기 많이 읽었었는데
수술직전에는 하루에 몇번을 대다모를 들락날락 거린지 모르겠네요...
당일날...........어여쁘신 간호사님의 안내로 수술대로 올라갔는데... 음..
수술 통증은.. 아프다 안아프다 말들많으시던데 전 좀 아팠어요...... 눈물이 찔끔찔끔?
(사실 수술이 아팠다기 보다는 나중에 마취 깨고나서의 통증이..ㅠㅠ)
당일날 잠은 거의 못잤다고 보면되네요.......ㅠㅠ
그래도 못 걸을 정도는 아니기때문에 수술후에도 그렇고 다음날에도 그렇고
대중교통으로 잘 돌아다녔어요. 식사도 딱히 가리는거 없었구요..
말그대로 욱씬거리는 통증만 좀.. ㅠㅠ
그나마 다음날 거즈망제거하고 소독치료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아, 병원에서 머리감는 방법도 설명해주셨구요...
(이식부위 건드리지 않게 거품샴푸하는 법 알려주시는데 신기..)
2주차에는 실밥뽑았었고 현재는 한달차인데 ... 이식모가 한참 빠지는지라...
차마 포토후기는 못남기겠구요 (멘탈붕괴중인지라;;)
사후관리 받으러 가기전에 이렇게 글후기 남겨봅니다..
다들 겁먹지 마시고 ! 정보 잘알아보신다음 좋은 선택하시길 빌어요
2015년엔 다들 득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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