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페시아를 2년정도 복용하다가 중단한지 두달정도 됐습니다.
프로페시아만 먹고나면 우울함이 극에 달해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단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얇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다모에서 계속 눈팅만 하다가 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전 지방에 살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때마다 상담을 받으러 다니기가 매우 힘든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사례보고,모발이식포럼,포토후기등등 샅샅이 살펴보았고 대다모의 수많은 글들을 읽고 각 병원 홈페이지들을 한 번씩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겄지만 사실 대다모에는 포토후기나 글이 많지 않아서 제외대상이었던 옥건헤어라인의 홈페이지를 살펴본 후 최종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M자와 정수리사이사이까지 이식을 해야해서 모수가 좀 많이 나오긴했지만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하고 상담을 받고나니까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좀 웃을수 있게 됐네요 하하하.
수술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망설임과 갈등이 있었는데 막상 수술예약을 잡고나니까 진작 수술을 할껄... 후회가 드는게 사람이란 어쩔수 없나봅니다.
대다모에 처음 고민글 올렸을 때 많은 힘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감사에 보답이라도 하듯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르스때문에 요즘 저희 지역도 밖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받은 후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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