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수술하고 벌써 8개월 다와가네요
수술하고 머리가 늦게 올라오는 편이라 5개월이 되기까지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진짜 암흑기는 모발이식하는 분들에게 엄청난 심적 부담감을 주는 기간인것 같습니다
이제 8개월차가 되어서 머리가 많이 자라는 중인데도 암흑기때 마음 졸였던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한숨이 나오네요
힘들어하든 안힘들어하든 결과는 나중에 나오는데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나 그냥 무시했으면 될껄 이라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요
그 당시에는 저런 말을 듣고 무시하려고 해도 오히려 더 신경쓰여서 여전히 스트레스 받았을거 같습니다
그나마 드라마, 영화, 게임, 산책, 놀러다니기 등 다른 일에 집중할 때는 신경이 덜쓰였네요
그래도 밖에 다닐때는 혹시 바람 불어서 보일까봐 신경 쓰였으니 머리 스프레이로 고정시키거나 실내에서 많이 다녔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앞머리가 다 드러나도 크게 티나진 않아서 그런거 없이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마드같은 머리는 아직 시도하지 못하고 있고요 1년쯤 되서 완벽해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해서 암흑기 없이 이식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느새 8개월을 다채워가네요 8월이 되면 수술하고 9개월 지나는데 그때되서 머리가 좀만 더 풍성해지면 수영하러 놀러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살을 빼고 몸도 만들어야 하겠지만요
대다모 회원분들 모두 폭풍득모하시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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