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뽑으니 일단 좋네요..오늘 뽑았는데...ㅋ
간호사들...보자마자. 어떻게 오셨어요?
-실밥 뽑으러요..^^;;
-2주 돼셨죠?
-네;;; (헉..어떻게 보자마자 모발이식한걸알지? )
-주사실로 오세요~
-네..(여긴 다 모발이식하고 실밥 뽑으러 오는가;; 쪽집게네;;;)
-어디 뽑으시게요?
-머리요;;;
-머리 다치셨어요?
-아뇨;; 모발이식했어요..(아니 쪽집게가 아니잖아;;)
그 후 간호사들 다 보러옴;;; 원장님, 환자 오셨습니다~~
원장님 오자마자...
-또 모발이식이네 ㅋㅋ 너도 400 만원에 했지? ㅋㅋㅋ
-아뇨;; (아무리 내가 원장님보단 어리지만...20후반인데;; 보자마자 반말;;
사실 머리 때문에 쪽팔려서 말 못함;;;)
- 간호사들...모발이식 그거 별 수술 아니잖아요? ㅋㅋㅋ
- 원장님 왈...아냐 이것도 꽤 큰수술이야..-.-;; 엄청 찢었군;;
- 제가 말하길 .....실밥 뽑으실줄 알겠어요? (국내의사 돌팔이 많음;;)
- 참 이사람아~ 앉기나 해ㅋㅋㅋ 그래 얼마주고 했는데?
-전 국내에서 안했습니다. 멀리서 했습니다..600정도요(아 탈모만 아니면 따지겠는데 오늘은 실밥만 뽑자..-_-+)
-간호사들...그럼 어디서 했어요? (엄청 궁금 +_+)
-음...캐나다요..
-와...좋은데서 하셨네요? +_+ (머리 뚫어지게 처다봄)
실밥 뽑고 나서 나만 나두고 다 가버림;; 아니 뭐라도 말은 해줘야지 ㅋㅋ
그냥 혼자 나갔음;;
(아놔;; 탈모환자라고 우슙게 보이던지;; 아님 머리 수술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지...서비스 엉망에 환자 기분 언잖게 하고...봉합도 이런방식
은 잘 안접해보셨는지...처음에 헤매시고 ㅋㅋㅋㅋ에효 그럴줄 알았음 -0-)
병원비 결제할때...간호사들 뚫어지게 쳐다봄;;
실밥 뽑는데 은근히 아프데요 ㅋㅋ 봉합은 잘됐다면서 원장님..
봉합기술에 좀 놀라는 눈치;;
환자 이기 이전에...웃찾사에 나오는 대머리극 개그맨으로 보이는지;;
봉합제거에 힘겨워 하며 돈 이깟 6천원에 노동이
아까 우신지...환자 기분은 전혀 생각은 안하시는 서비스 정신에
우리나라 의사님의 그 자상한? 환자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16:08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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