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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술후기] 11월 29일날 봄여름가을겨울한 수술후기.

  • 15년 전

  • 3,153
6
수술 만족도
0.0
11월 29일날 봄여름가을겨울한 수술후기.



아하..28일 밤에 글을 올리고... 긴장 되는 마음에 새벽에 자느라..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압구정으로 달려갔습니다...^^

3시 수술이라 2시 반정도 까지 도착후에.. 환자복 갈아입고
다시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고.. 사진찍고... 그리고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수술실...아... 태어나서 어디 찢어져서 꼬매고 뿌러져서 깁스는 해봤어도...

이것도 수술이라고.. 긴장되더라구요...

그리고 데자뷰? 라고 해야하나?ㅎ 그동안 회원님들 수술후기를 지켜봤던게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일단 지시에 따라

수술대에 누워서 뒷머리 테이프로 절개 부분 붙이고
머리 자르는거 같은 느낌...사각..사각..ㅎㅎ
긴장안하려고 했는데 누가 머리만지는거 탈모전에도 싫어했었는데...
참...아무튼 그렇게 준비하고 이제 마취주사 !! 대략 10대.._ㅠ??
우익 _ㅠ 거짓말쟁이들.... 선배님들 다 거짓말쟁이..ㅠ 모가 ... 톡...!
이에요..ㅠ 푹.!! 이더만..ㅠ 그래도 마취를 견디니 그다음은 쉽더군요...

막...절개하는 느낌도..나고 -ㅁ-;; 서걱서걱..그리고 잡아 뜯는 느낌도
하하하.... 그순간..갠히..아...나 여기서 모하구 있지....;; 하며
이틀전에 본 쏘우가....왜 생각이 났을까여...

흠.. 수술들어간지 한 30분전후?? 절개가 끝난후 선생님께
이뿌게 해주세요 ^^... 라고 말하면서 봉합 끝...

한 20분?? 정도 쉬다가

바로 다시 이식 시작...!!

이식하다가...어색한기류...느꼈습니다... 아.. 이식...

그거.. 하는 의사선생님이나.. 받는 환자나... 보조하는 간호사 분들이나...
다.... 힘들게 사는구나...( 왜 이생각 했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이식하다가 제가 어린편이라 어린편 환자들도 많은지 의사쌤께~ 여쭤보고

애기하다 이식할때 이식모 수를 세는것도 웃으면서 애기하고

대다모 회원분들이 수술을 많이하셔서 애기도 하구...

아.. 저보다 일주일전에 수술하신 엠쓰루 님도 만나면 밥한끼 먹자고 했는데
볼수있나요?? 라고 질문도 하고 ㅋㅋㅋ

이래저래 수술한지 3시간이 조금 지나서 마지막 마무리 하궁....
회복실에서 잠깐 지혈겸으로 20분정도 더 누워있다가...

의사샘에게 유의사항.. 그리고 수술후 스케줄에 대해
설명듣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아아...끝내고 집에오려는데 마취 풀려서
집에오는 2시간반동안...거의초죽음... 집에와선
약발 안받아서 2시간가량..설치다.. 오늘 3새벽 3시정도??까지
한 4시간잤나... 아.. 수술후에 집에 멀으신 분들은... 수술후 마무리할때
마취 좀 깨는거 같으면 살짝만 더 놔달라고 하세요....
마취 기운남아서 안아플때 잽사게 집에가서 밥먹고 약먹고
냅다 자는게 살길임....



이상이 제 수술 경험이었고

제 후기는...뭐... 어디병원이든 친절할테고 다 잘해주실겁니다...
다만..수술하면서 느낀건..
아..아프다... 고생스럽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뭐..간략히 이런느낌.... 그리고 ...결과 보려면 오래 기달려야 하는데
왜... 이렇게 늦게...지금 하고 있을까...??

이런생각도...모발이식 수술에 고민하구 계신분들...

뭐든지 수술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

처럼.. 각자 맞는게 다르지만... 약물사용하면서 효과없다고
나빠지지 않는거 같다고... 방치하면..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저도 2~3년간 눈팅안하고 직접 술담배 끊던가..아니면 줄이던가 하고
밤에 꼬박꼬박 잠만 자주면서 음식 잘 챙겨먹었다면... 지금처럼 맘고생은
안했겠죠...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겁니다...-ㅁ-
후회도 해본 자만이 하는것이라 했습니다.

+ 사진은 조만간 입수해서 올리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전..수술하고 잠수타기로해서... 쓸쓸한..방콕이.._ㅠ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21:41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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