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푼청춘입니다.한달전 제글에 회원님들의 댓글이 얼마나 힘이되었는지 .....지금도 많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일이 벌어진지 1달이 넘은것같습니다.몇일이면아니길면 1주일이면 되든안되는 결정이나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쉽진않더군요 우선 헤어웰님과 같이 일을하던 준님이 전화가 와서 내가환불받는데 최선의 도움을 주겠다하여
일을 진행해왔습니다.
제가 메일을 병원측에 직접보내 메일로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우선은 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중개인이 이야기하는데 내가 메일을 보낸다고 일을 해결해줄까? 하는 마음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래도 준님이 말하기를 자기말은 안들으니 직접보내보는게 어떻냐고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병원측에 강하게 어필할 내용들을 제 나름대로는 적어내려갔습니다.
이런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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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터키병원관계자님
작년 9월 10일날 수술받은 한국에서온 000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중계인을 통해 제 수술결과를 알려드렸고 머리가 전혀 나지 않았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한국 중개인과도 만나서 머리상태를 확인하였구요
한국 중개인도 머리가 전혀 호전되지않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환불요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받고싶은건 제 잃어버린 모낭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없는부분이기에 수술비 환불요청을 드립니다.
한국과 터키가 법과 문화가 다를수있다는건 이해하지만 한국에서는 저처럼 머리가 전혀나지 않은것은
왕복차비까지 환불조취를 취해줍니다. 밀도가 부족한부분에서는 터키병원처럼 재수술을 하구있구요
지금 한국인들 수술을 1년정도 해왔을텐데요
저희는 중개인을 통해서 터키로 떠나게 됩니다. 당연히 a/s부분은 한국처럼 생각하구요
저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보면 문화가달라서 이해를 하지못할수도 있지만 한번 실패한 경우
다시그병원에서 수술받는건 꺼려합니다.
뒷모낭이 한정되어 있고 평생 많아야 2번3번 받을수 있는 수술인데 실패한병원에서 2번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병원에서는 당연히 환불규정입니다.
한국은 인터넷환경이 많이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중개인과 저는 한국의 대다모라는 인터넷싸이트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이 해외로 모발이식을 할수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지금 이병원 중개인도 이곳에서 활동하는 분들이구요
지금 이싸이트에서는 제가 이병원에서 환불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를 핫이슈로 하고있습니다.
그 인터넷 사이트를통해 지금까지 한국 환자들이
이병원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정도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곳입니다.
제가 환불받지못한다면 중개인도 이싸이트에서 활동을 못할것같구요 저처럼 전혀 머리가나지 않은 사람들을 환불을 해주지않으신다면
이곳병원으로 수술받으러 가는 한국 환자는 앞으로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터키는 저희 한국과 형제의나라로서 그래서 모발이식도 터키를 지금까지 많이 선호해왔습니다.
부디 이번규정은 저같이 머리가 나지않은 사람들에 한하여 재수술규정이아닌 환불조취를 취해주셨스면 합니다.
그럼 이제 한국에서 수술을 위해 출발하려는 한국인들도 안심하고 앞으로 수술받을수있을겁니다.
수술받을때 좋은 환경과 좋은 서비스로 좋은 병원이라는 인상을 많이받았고 다른 수술받은 환자들도 그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좋은 관계와 앞으로의 한국환자와 좋은관계를 생각하시어 부디 수술비환불부탁드립니다.
답장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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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바로 준님에게 메일로보냈고 바로 영작해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준님이 문자가왔고 핵심만 간추려서 영작하면 저녁늦게 가능하고 토씨까지 정확히영작하려면 내일저녁이나 되야한다고 문자가왔습니다.
제가 가방끈이 좀 짧아서 그런지 영국유학생활을 오래했고 영어로 외국인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영어실력이면 바로 영작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했습니다.
전 그생각에 저만 이문제를 중대하게 생각하고 이분은 그냥 대수롭지않은 일로 생각하고있나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새벽시간대였지만 1시간 30정도 통화를 했는데 역시 이런표현이 적절할지모르겠으나 가재는 게편이구나라는 저혼자 만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아침 전화해서 이분의 진심을 저나름대로 알아보려했습니다.
이분이 정말 날위해일해줄수있는 분인가 아님 헤어웰님과 다른꿍꿍이가 있나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댓글에 보면 준님이 대화내용을 녹음했다고 했는데 그파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녹음한 내용이어서 보내줄수없다하더군요
그럼 내가 죽전역으로 가서 그내용을 듣겠다고했습니다.
그러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5분쯤 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들려줄수없다구요
역시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몇분짜리 녹음이었냐구요 마지막 헤어지기전 2분짜리 녹음이라고 대답하더군요
당신네들 유리하려고 녹음한걸 왜 들려줄수없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녹음을 들려주면 또 파장이 일까봐 들려줄수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거짓말을 하고있어서 녹음한 파일일이있다고 댓글에도 적어놓구서는 그럼 당신네들에게 유리한파일인데 왜 공개를 꺼려하느냐?역시그말에도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솔직히 15분정도 대화속에 아무영양가치도 없는 헤어지기전 마지막 2분녹음과 서로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주머니속에 있는 스마트폰으로보지도않고
어플을 찿고 녹음을 했다는건 제생각으로는 거짓말인것을 확신하고있었습니다.
전 솔직히 헤어웰님과 같이 일한 시간도있고 친분도 있기에 그래도 이일로 헤어웰님이 더난처해지지않기위해서 그렇게 대답을 했다고 했으면
준님을 100%로 믿고 일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니기에
전 준님께도 말했습니다. 난 당신이 거짓말하는것같아 지금으로서는 일을진행할수있는 사람이 당신뿐이기에 50%만 당신을 믿고 일을진행하겠다구요
그렇게 병원측에 메일을 보냈구 답장을 기다렸습니다.
준님께 매일 문자가와 답장이왔냐구 물어봤습니다.
한일주일은 터키와 시차가있기에 새벽 2~3시 까지 메일을 확인하고 자는 피곤한일을 계속했습니다.
역시나 답변조차오지않았습니다.전 준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반만 신뢰하는지라 별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병원 중개인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또 무쓴 꿍꿍이가 있나?
참 힘든 시간이더군요 안돌아가는 머리를 굴리려고 하니까요....
준님과 신경전도 하고 화해도 해가면서 3주이상시간을 서로 힘들게 보낸것같습니다.
3주정도 준님과 신경전도 하고 화해도 해가면서 시간을 지내보니 이문제는 병원과 중개인과의 유대문제인것같았습니다.
우선 소통할수있는것은 병원에 바하라는 영어를 할수있고 우리나라 상담실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있는 사람이있는데요
그사람에게 메일이나 msn밖에 할수없고 가끔 전화로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사람이 의사나 병원장에게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구몇단계 언어와 사람을 거처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준님역시 의사나 병원장하고는 이야기한적도 없고 오직이사람과 이야기 할 따름이었습니다.
상황이 어느정도냐 하면 메일을 보내고 1주일쯤 되었을때 내머리사진을 메일로 다시보내라는 준님의 말이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내 사진도 가지고있지않을정도로 아무일도 없었으며 정말 중개인이 내 사진을 가지고 항의는 해줬었나 오해할 소지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준님말로는 환자를 보낼때 그렇게도 소통이잘되는 병원이 이런일이 터지니 msn도 자리비움이 거의 계속되었고 전화도 잘받지않았고
자기도 정말 환장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부분에서 봤을대 중개인과 병원은 전혀 유대관계가 없고 병원측에서는 환자를 소개시켜주는 브로커이상의 것은 없었다는것이 제생각이었습니다.
중개인은 병원측에서도 환자당 얼마의 돈을 받았고 저희에게도 얼마의 돈을 받는 형식이었습니다.
소개시켜주는 일외에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역활이었다는걸 저는 느꼈습니다.
이이야기를 준님에게도 했고 그부분에서는 인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일에 대한 열의와 열정만큼은 있었다고합니다.그부분만큼은 강조하셨습니다.
준님과 한달넘게 연락을 하면서 이분도 저만큼은 아니겠지만 많이 답답했을거란 생각을 지금은 합니다. 일은 헤어웰님의 대응때문에 더 커졌는데 수습은 이분이 하고계시고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일에 이렇게 일이 되어서 저도 준님께는 안따깝게 생각합니다.헤어웰님을 그래도 같이 일한분이시니까 두둔하시려고 했던 행동들이 잘못된것이 아님에도
제게는 반감을 살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서로 더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고 정말중요한건 헤어웰님 준님 모두 부업이었지만 준님은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중갱업을 이제 할수있을지 못할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것도
안타깝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중개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전 생각이 듭니다. 이런일이 생겼을때 분명히 환불이 되든 않되든 항의를 할수있어야 중개인이라 생각이 저는 듭니다.
제가 너무 중개인의 역할을 넓게 생각하고 있나 ? 그런생각도 드네요
중개인의 역량을 갖추지못하고 중개업을 시작한것도 잘못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추석전에 준님께 이제는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문자로 이야기했습니다. 충분히 제맘알고 다시한번 생각해달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우선 답장을 드리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몇일 생각했습니다.제가 만약 여기에 글을 올리지않았고 회원님들이 안계셨다면 준님이 지금 도와주고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때도 전화도 받지않고 메일을 보내도 아무답이없어 대다모에 글을 올렸습니다.
회원님들 힘에 그래도 준님과 제가 연락이라도 하며 지내고있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같은 일이 생기지않게 노력할 의무도 제게 있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준님께 전화를 드리고 글을 올립니다.
이제 헤어웰이란 단어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구요........
준님께는 본의아니게 이글을 올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그래도 부업이었고 중개인으로서 역량을 갖추지못하고 시작한일을 실수라생각하시고
젊은분이니 좋은경험이었다 생각하시고 나중에 본업에서는 잘해내시리라 기원합니다.
그래서 환불은 못받을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아예 모른척하고있으니까요...
요즘은 회원님들의 위로와 격려에 유명한 국내병원을 시간이 날때마다 다니고있었습니다.
다들 친절하고 흡족하게 상담해주셨고 제가 어제 부산에서 올라왔는데 우선 병원을 거론해도 될지모르지만 한상보 모발이식센터와 다모
이부산2곳의 병원은 제가 멀리서와서 그런지 특히 몇번이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나올정도로 상담을 잘해주셨습니다.병원 거론이 안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이글을 빌어 다시한번 정말 상담감사했다고 원장님두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모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수술적인 요법이 아닌 약물을 바꿔보는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제가 프페 10년차인데요 아보다트와 프카를 병행해주시는 방법으로 8개월이상해보구 효과가 없다면 그때 수술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프페와 아보다트 차이를 정말 자세히 알아듣기 쉽게 길게 설명해주시고 제게는 아직 이렇게 병행해볼수있는 약물요법이있으니 정수리쪽이니까 약물을 우선 권해주셨습니다.
정말 내년에 면접 결혼같은 급한일이아니라면 괜히 수술할일이 없고 나중에 해도 충분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의사로서 수술을해야 되는 입장에서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 정말 환자가 돈벌이가아닌 환자로서 대해주신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프카로 바꾸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역시 같은성분인데 왜 비싼걸 드시냐며 프카와 프페에대해 알고는있었지만 프카로 바꾸었습니다.제가 프카먹는다구 원장님께 이득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전 좀 성격이 그래서그런지 여러가지를(여자가만지는거나 1mg씩 꼭먹으려구요) 차단하기위해 비싸도 프페를 먹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수술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하셨습니다.. 원장님으로서는요 제가 한번실패를 했기에 원장님도 다른분들은 실패할확률이 1/200인데
저는 50대 50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약물이안되면 수술을 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상담을 받으러 다니면서 희망이란게 다시생겼습니다. 머리가 좋아질거란희망(이부분은 말그대로 희망이고 안된다해도 실망하지않습니다.)도 있지만 정말 좋은분들도 많구나란 희망이었습니다.
헤어웰님이 이 반에반만 해주셨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요
그게 적은돈이냐고 욕하실분도있겠지만 전 돈은 아쉽지않습니다. 어짜피 머리가좋아졌으면 있지도 않을돈이었구 그정도돈은 충분히 제가 열심히만 산다면
금방 모을수있고 가질수있는돈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다른요소들이 많이있었고 그나마 최소한의 보상은 환불이라 생각했기에 환불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모낭은 아쉽지만 잊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이렇게 된거 다시 얻을수도 없는 것이니 털어버리기로 했습니다.회원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컸습니다. 마음이 좁았던 제가 이렇게 털수있었던건요.
여기까지가 제 일에대한 경과및 결과인거같습니다. 약물복용하면서 가끔 사진올리겠습니다.저같은 유형의 탈모가 이렇게 병행하면 어떨가 궁금하실분들도 많을거같아서요 저도 대다모에서
많이 받았으니 배로 갚아야죠..... 이번일을격으면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해외의경우 더욱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실것같습니다. 분명 책임있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1달전 제가 이일을 격을때 그병원에서 수술하지도않았고 중개인으로서는 개입하기힘든부분임에도
정말 따스하게 위로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많이 알아보고 신중히 선택하셔야 나중에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생각만으로 글 내용이 잘못된부분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글쓰는게 본업이 아니라서요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두서없고 글쏨씨가 없어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22:53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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