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비절개 2500모 수술후 한 달 차 사진을 올렸는데, 지금은 포토후기 작성 자격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저는 좀 특이한 게 암흑기가 딱히 없었습니다. 첨부터 20-30%는 그대로 계속 자라나고, 현재는 나머지들도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암튼 자라다가 우수수 탈모되는 암흑기가 없었던 까닭에 수술후 한달째부터 이마 라인이 제법 형성돼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첨부터 자라기 시작하는 것은 암흑기 없이 계속 자라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수술 직후 밀도가 좋은 것 같아서 만족감이 컸는데, 현재로써는 원하는 밀도의 70%정도 (대충 눈대중으로)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밀도가 더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아마 길이가 더 길어지면 풍성하게 보이려니하고 기대하는 중입니다.
수술 후 흡연 얘기를 해볼가 합니다. 저는 연초 하루 반갑 정도 피웁니다. 수술 후 3일차까지 금연하고 4일차부터는 하루 2-3개피 살살 피우다가 1주일차부터는 평소대로 피웠습니다. 최소 3일정도만 참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케바케입니다. 다만, 니코틴이 거의 100%인 액상 전담은 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에쎄 수 0.1 피웁니다. 그것도 살살 피우므로 니코틴 흡수량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금연을 정 못하겠으면 저처럼 하는 게 어떨까도 싶네요.
비절개로 뒷머리 삭발할 때는 부분 삭발보다는 아예 뒤 전체를 밀어버리는 게 나을 겁니다. 비용도 더 저렴해지고, 수술하기도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수술 시간 단축은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하지요. 물론 수술 후 최소 한 달은 벙거지를 쓰고다녀야 합니다. 청나라 변발같은 모양새라서 감출 수밖에 없는데, 그게 불가능하면 부분삭발 하셔야 겠죠.
10개월 정도는 지나봐야 성공여부를 알 수 있을 듯한데, 암튼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3군데 정도 다녀봤는데, 여기가 가격이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원장님이나 실장님이 허세나 과장성 멘트가 없는 게 맘에 듭니다. 소위 '약 파는' 멘트가 없어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수술후 제공되는 도시락이 제 기준에서는 그저 그랬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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