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엠의원 혼용(절개+비절개) 4598모 후기입니다. 전지훈 원장님이 집도해주셨습니다.
수년 전 대학 동기 친구가 모발이식을 한 곳이었고, 오랜 기간 옆에서 지켜본 결과 친구가 성공적으로 모발이식이 잘 되었기에 다른 병원 상담 없이 모엠의원에 예약을 잡고 바로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지난해 9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모엠의원에서 혼용방식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날과 당일 오전에 긴장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수술 당일 이식부위는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고 있었으나 아프진 않았습니다. 다만, 절개한 뒷머리 부위가 너무 아프고 욱신거려서 한동안 잠을 편히 청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방받은 항생제 약과 진통제를 먹으며 하루하루를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하루에 한 번씩 절개(봉합)와 비절개(채취)한 부위에 연고를 발랐고, 세안 시 새로 이식한 머리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무척 조심스럽게 했었습니다.
특히, 아주 중요한 시기인 2주간의 생착 기간이 종료되고, 절개 수술 부위에 봉합된 실밥을 제거한 후에는 통증이 많이 사라져 조금이나마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또한 이식한 부위의 딱지를 제거하는 시기라서 이전보다 시원하게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서 머리를 감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3개월 경과 기간 이식모가 대부분 빠진다고 들어 긴장은 했지만, 비어있던 자리에 솜털이 자라기 시작했고 바로 채워지니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다만, 그 시기에 모낭염이 이식 부위 일부에 생겼다 사라지다를 반복해 그 부위가 조금 걱정되기는 했습니다. 모낭염이 생길 수 있는 시기로 알고 있어서 준비해둔 연고로 모낭염 부위를 얇게 펴 발랐습니다.
5개월 경과 후 이식모가 눈에 띄게 듬성듬성 자라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식모가 점차 굵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발이식을 한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1년이 경과 되지 않았지만 현재 상태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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