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저번 주 루트에서 절개로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M자도 자꾸 비어가서 걱정이었는데 특히 정수리가
올해 들어 심해지는 느낌이 들어 항상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7월부터 진지하게 모발이식에 대한 고민을 해왔죠.
일단 아는 정보가 많이 없으니 대다모에서 여러 병원들
정보와 후기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이 저한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그렇게 다양하게 알아본 다음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 받은 병원은 총 4곳이었는데요.
그 중에 제가 생각해둔 조건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은
루트에서 절개로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일단 제 두피 상태를 아주 자세히
살펴보신 후 디자인을 해주셨고 비용에 비해서 수술 방법이나
사후 관리 등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대망의 모발이식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찾아가니
되게 친절하게 수술실로 안내를 해주셔서 긴장이 금방 풀렸습니다.
소요된 시간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짧은 편이었는데요.
수술 후에는 약간 욱신거리고 당기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참을만 했고 그 후 병원에서 해주는 사후 관리 꼼꼼히 받으니
일주일 지난 지금은 통증이나 붉은 자국이 많이 사라진 듯 합니다.
이식 결과는 정수리 부분이라서 제가 자세히 보기 힘들지만
가족들이 보고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좀 더 지나면 암흑기가 오겠지만 1년 뒤에 달라질 제 모습
기대하면서 열심히 관리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포토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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