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모 발생 원인
유전력과 잘못된 생활 습관(머리를 잘 안 말리고 다녔었음), 인스턴트 음식 자주 먹음, 스트레스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한 원인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유전력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2. 모발 이식 결심 계기
저보다 키 큰 사람이 옆에 서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제 정수리가 보이는 것이 싫었습니다. 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 그 자체와 예쁜 머리를 해보고 싶은데 탈모가 더욱 심해질 것 같아 해보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미녹시딜 2%를 작년 12월부터 바르기 시작하였는데 매일 꾸준히 바르지 못했습니다. 바르는 날에도 아침에 바르면 출근 후에 머리가 너무 기름져지기 때문에 저녁, 밤에만 두 번 발랐습니다. 그렇긴 했어도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탈모 -> 스트레스 -> 이로 인해 탈모가 더욱 진행 ‘의 굴레에 빠졌습니다.
모발 이식 총 소요 기간이 1년임을 감안하면 더 늦기 전에 수술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8월에 상담 받고 연휴 기간 활용해서 수술 받았습니다.
3. 루트의원 결정 사유
병원은 사실 어머니도 탈모이시기에 해당 병원에서 모발 이식을 받으셨고, 만족하셔서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진 않았습니다. 주변 지인의 후기가 없다면 여러 병원 방문해서 상담 받고 자신과 가장 잘 맞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대표 원장님, 외과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자세히 상담해주시는 부분과 수술 중간 중간 불편한 것이 없는지 물어봐 주시는 세심함이 좋았습니다.
4. 모발 이식 후기
어제 절개로 4,030모 정도 이식 받고 왔는데 모낭 채취 전 마취 주사가 제일 아팠던 것 같습니다. 통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찬 바람을 쐬어주시면서 주사를 놓아주셔서 그나마 덜 아팠던 것 같습니다. 마취 주사만 잘 참으면 그 이후는 별 느낌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젊은 여성 '정수리' 모발 이식 후기 및 결과는 많이 없는 것 같아 정보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어서 나중에 사진과 함께 다시 후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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