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들어서면서 M자탈모 점점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지 하고 신경안썻는데
점점 주변사람들이 먼저 머리벗겨지는거 같다라는 말을 많이해서 큰맘먹고 아보다트 처방 받아서
1년 6개월 가량 복용 했습니다.비오틴도 같이 챙겨 먹으면서 어느정도 탈모 걱정을 내려놓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일로 스트레스 받고 머리에 신경을 못써주니까 약먹는것도 큰의미가 없고 해서
처음으로 탈모관리샵에서 두피클리닉 받아봤는데 뭔가 관리받는 기분이 들고 괜찮아지는거 같은가?
하는 확신보다는 느낌으로 다가오는게 더컷고 3~4번 받았을떄는
확실히 효과가 없다는걸 느끼고 이럴바에는 모발이식 하는게 좋겠다싶어 거의 눈팅만 1년정도 했습니다.
여기저기 후기글 읽어보고 잘하는병원 잘하시는선생님 일일이 서치해가면서 정보 얻어서 결국
작년 3월에 서울까지 원정가서 4000모 비절개 시술 받았습니다.
보통 이식하면 암흑기 지나고 일년정도 지켜본다고해서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관리하면서 지켜봤는데 암흑기 지나고 새머리가 나는데도 앞머리쪽은 한건가 싶을정도로 휑한느낌이 심했습니다.
분명 관리도 잘하고 병원에서 시키는거 하나도 어기지 않고 수면시간까지 맞춰가면서 규칙적인 생활하고
술, 담배 입에도 대지않고 일년을 기다렸는데 결과는 대실패....
돈은 돈대로 쓰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한동안 관리 제대로 못해주다가 우연찮게
대다모 커뮤니티에서 전주에 새로 생긴 탈모병원이 있다고해서 서칭좀 해봤는데
후기들이 너무 좋고 원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방문 해봤습니다.
확실히 서울과는 다르게 저의 고민과 탈모치료 받았던 과거? 내용 들을 자세히 들어주신다음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원인 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셨고 긴 상담과 고민 끝에 2천모 추가시술 했습니다.
현재 2주차 인데 앞으로 암흑기를 한번더 지내야하는 우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첫수술과 다르게
확실히 잘됬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1차 수술 실패 이후 예민한 상태 였는데 원장님과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이
더욱 신경을 써주셔서 편하게 수술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미 실패한 수술은 어쩔수 없고 이제라도 헤어로의원 에서 시술 받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암흑기를 잘이겨내보도록하겠습니다.
꼼꼼하게 수술해주신 나해원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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