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9개월 차인데요
머리털 새롭게 올라오는거 보는데 속으로 감격의 눈물 흘렸어요ㅠㅠ
암흑기 동안은 진짜 시간이 너무 느리게가고 거울 쳐다뵈기도 싫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M자도 잘 채워졌고 앞으로 완성될 모습 상상하면 괜히 설레요
저는 수술하고 나서 5일 동안 병원에서준 생착 식염수 진짜 촉촉하게 뿌려줬고
혹시 잘때 건드릴까봐 고문당하는 사람처럼 손 다 묶고 잤어요ㅋㅋ
본격 암흑기 들어서면서 미녹시딜 써봤는데 저만 그런건지 간지러워서 혼났네요
긁을 순 없고 손끝으로 톡톡 건드리다가 이럴바엔 안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병원에 여쭤봤더니
좀 더 순한 마이녹실이 저한테는 잘 맞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시기에는 뭘 더해주는 것보다 모낭염이랑 피지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추천받은 생착조토닉이랑 마이녹실 조합으로 자극 없이 계속 관리해줬어요
그리고 술담배는 진짜 하지 말라는거 아시잖아요
저는 담배는 원래 안해서 괜찮았는데
일하다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딱 두 번
맥주 한 캔 그것도 300으로 자기전 마신 적 있어요...ㅎㅎ
아 이건 절대 하지 마세요
유경험자로서 암흑기 진짜 힘든시기인데
간혹 될놈될처럼 머리도 빠질머리는 빠진다라는 부정적인 말이 있는데
진짜 다 무시하시고 할수있는 최대한의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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