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헤어로에서 모발이식 수술 받고나서 벌써 2주가 좀 넘게 흘렀네요.
M자탈모로 고생을 하던 사람이였고, 상세한 상담설명과 원장님의 경력에
결심을 하고 이식수술 아주 무탈하게 잘 받았었는데요.
피딱지가 초반에는 잡히고, 모낭이 생착할때 조심해야 한다고 들어서
3일동안은 진짜 머리가려워도 꾹꾹 참고 모자도 안쓰고 머리도 안감고
정말 모낭만 위해서 살았습니다.
3~4일째 부터는 살살 감아도 된다길래 진짜 어린새싹 어루만지듯
정말 조심스레 머리를 감았던것같습니다.
피딱지가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떨어진다던데 저는 딱지가 잘 생기고
잘떨어지는 타입이라 6일정도쯤에 거진 다 떨어졌구요.
이제 2주정도지나면 안정적으로 생착이 이루어졌다길래 이식모가 탈락한거
없나 확인중인데 육안으로 보기엔 거의 100프로가깝게 잘 붙어있는 것 같아서
아주 안심입니다.
(사실 아침마다 모발 떨어져있으면 이식모 아닌가 철렁이긴했네요 ㅋㅋ)
정보를 찾다보니 이제부터 암흑기가 도래한다는데 별수 있나요.
밭을 가는 소처럼 묵묵하게 견디기밖에, 그 끝에는 풍성한 새싹들이 나오기를 고대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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