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저는 어릴때 부터 이마가 넓어 고민이었던 20대 남자입니다. 아무래도 수술이다 보니 고민을 많이 하다 이번에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후 어느덧 2주하고 4일차 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걱정도 많았는데, 이제는 루틴도 익숙해지고 거울 볼 때마다 점점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아침마다 자라나는 모발을 만지며 일어나는게 루틴이 되어버렸어요ㅎㅎ
다른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얼마되지 않았지만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알려드리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작성해보아요^^
1.수면
처음 삼일 동안 반듯하게 자는 게 어려웠지만 베게 위에 쿠션을 올려놓고, 최대한 압력 안가게 그리고 이식부위가 닿지 않게 조심했어요. 하지만 삼일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지금은 옆으로 돌아 누워도 부담이 없네요
2.샴푸&지문샴푸
수술 후 다음 날 이식샴푸를 받으러 병원에 방문을 했어요 머리에 두건을 씌워주셔서 당일을 그상태 그대로 자고 담날 오전에 샴푸를 하러 갔습니다. 가서 2주동안 제가 할 샴푸 방법을 설명 받았습니다. 샴푸는 아침 저녁으로 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집에서 혼자 샴푸를 할때는 솔직히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가르쳐주신대로 하니까 별것도 아니더라구요. 서서 샴푸를 얹어놓고 나머지 부위 씻고 마지막에 행구기만 하면되니까 편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러고 9일차 쯤에 병원에 가서 경과를 보고 각질제거를 해주시는데 얼마나 시원했는지 아직도 그 감정을 잊지 몬해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샴푸 잘 해 줬더니 원장님께서 관리가 잘 되었다고 칭찬까지 해주셨답니다!! 경과 보고 온 날부터 지금까지는 지문샴푸 편하게 해서 남은 각질들고 다 떨어져나가고, 지금은 완전 깨끗해진 상태입니다.
3.주변반응
아무래도 헤어라인이다 보니 앞머리 내리고 있으면 아무도 몰라요 뒷통수도 수술하고 나서도 티가 하나도 안났지 때문에 얘기 안하면 진짜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이제 회사사람들이랑 친구들한테 했다고 보여주면 진짜 다들 놀래고 진짜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놀랩니다. ㅎㅎ 제 이마가 넓다고 놀리던 친구들이 이제 못 놀리겠다고 아쉬워했고 ㅋㅋㅋ벌써부터 이마가 덜 넓어보인다며 칭찬해 줬습니다. 가족들도 흉터도 없고 자연스럽다고 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주 동안은 주의 할 게 좀 있었지만 막상 하고 보면 별 것도 아니었고 생착기간인 대략 2주 정도만 지나면 새 삶을 살 수 있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여러분 ~ 이제 진짜 내 머리처럼 자리 잡을 생각하니까 기대감이 너무 크고 이제 다 자라면 무슨 머리를 할까 하루하루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 고민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해드려요ㅠㅠ 모발이식 하고 광명찾으십숑
수술 해주신 원장느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변화되는 모습 또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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