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대다모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처음 수술하고 종종 후기를 올릴까도 생각했는데 일이 바빠서 그런지
도저히 여유가 안생기더군요.
1년정도 지난후에 졸업후기만 딱 남기고 갈까하다가 그러다간
아예 까먹고 글을 안 쓸것같아 검진받은김에 9개월차 후기를 쓰려합니다.
정수리까지 M자부위가 파고들었던 중증이상의 심한 M자였구요.
최소 3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 필요하기에 이에 유리한 절개로
받았었네요.
시술 직후부터 2주까지는 가려움이나 이런거 심하다는데
저는 워낙에 무딘 성격이고 잘 견디는 성격이라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실밥 제거때만 좀 따끔따끔햇고 그 이후로는 편하게 잘 지냈던것같습니다.
암흑기도 그냥 그러려니 하니까 잘 지나가더라구요.
이때부터는 골프도 라운딩 잘다니고 일상생활 똑같이 살았구요.
6개월차부터는 확연히 차오르더니 이시점쯤 되니까
과거사진보니까 진짜 많이 변하긴 변했더라구요.
흑채 안뿌린것까지 본 절친들은 다들 젊어졌다 모발이식 나도할까
이러는데 이럴때마다 헤어로택하고 배원장님한테 수술받은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습니다.
쉽게 쉽게 선택한건 아니고 여러군데 상담받고 다 따져보고 결정한거였거든요.
이렇게 하니 정말 후회없는 결과로 나오는것같아 스스로 뿌듯하네요.
탈모 때문에 고생하시고, 모발이식 고민, 혹은 받으신 대다모 회원분들
득모까지 다들 화이팅하시고 저처럼 좋은결과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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