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자 탈모로 2019년 2월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각종 이벤트 할인 받아 475만원에 시술했습니다.
슬릿/절개/1500모낭 견적이었는데, 절개 부위에서 모낭이 더 나와 1960모낭을 심었습니다.
그 순간은 참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나니까 잊혀지더라구요.
심은 머리도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고.
그래도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시술 당시에도 좌측/우측에 간호사들이 나뉘어서 머리를 심었는데,
한쪽분의 숙련도가 영 시원찮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결과물도 한쪽이 좀 시원찮았구요.
그래도 어쩔수 없지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게 또 사람이 간사한게 아쉬움이 계속 쌓이더라구요.
무리해서라도 이마 라인을 더 잘 잡았더라면 바람 불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모발이식을 했음에도 바람 불면 머리가 비어보일까봐 늘 전전긍긍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12월에 모발이식을 더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뉴헤어로 갔습니다만,
2019년과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사람이 엄청 많아 대기도 길고, 연예인 누가 왔었는지 계속 홍보 영상 틀어주고 있고.
김진오 원장님도 더 세련되어지셨더라구요.
보수적으로 보면 추가 수술을 굳이 권하시지 않는 모습은 좋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겠다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다른 병원보다 많은 모수를 부르셨습니다.
가격도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인지 다른 병원에 비해 많이 비쌌구요.
결국은 다른 병원에서 시술받기는 했습니다만, 생각 있으신 분들은 대기가 길다는 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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