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개월 지나니까 붉은끼도 많이 가라앉고 딱지도 깔끔하게 잘 떨어졌습니다
머리카락도 듬성듬성 조금씩 자라는데 이 라인 그대로 날 거 생각하니까 좀 신기합니다
모발이식 고민은 오래했는데 계속 할지 말지 망설였던 이유 중에 하나가 회복 기간 중에
듬성듬성 나는 거 가리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앞머리 내리고 다니니까
생각보다 막 엄청 티가 나진 않았어요
물론 바람 불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사실 남자들끼리 있는 공간에서 그런 거 잘 안 따지니까요
오히려 저 심은 거 보고 라인 잘 잡혔다 자연스럽다 신기하다 말 들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확실히 제가 느꼈을 때 잘 됐다 라는 감상평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이 더 기분 좋네요
역시 잘 된 케이스는 누가 봐도 티가 나는 거 같습니다
1개월 경과 찍으러 가면서 원장님이랑 경과 상담 받았는데 지금 딱 관리 잘 해줘야 하는 구간이라고
하시길래 이쪽에서 판매하고 있는 탈모샴푸랑 두피 프로그램도 같이 결제 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한 30년은 넘게 유지할 머리인데 이 정도 관리 투자는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원장님이 워낙 꼼꼼하니 잘 해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관리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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