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M자 고민하다 큰맘 먹고 이식받은 지 2주 됐습니다. 저처럼 대량 이식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짧게 남깁니다.
■ 수술 당일 모수가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걸렸네요. 통증은 마취 덕에 심하진 않았지만 머리 위에서 뭔가 작업이 계속된다는 느낌은 생생하게 납니다. 직후에는 심은 부위가 조금 징그러워 보일 수 있으니 마음 준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수술 후 ~ 3일 이때가 가장 고비였습니다. 심한 통증보다는 잘 때 느껴지는 애매한 아픔이 잠을 방해하더라고요. 이식 부위 건드릴까 봐 양옆에 베개 쌓아 고정하고 잤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3일 지나 딱지 앉으면서부터는 통증도 없고 살만해집니다. 딱지가 작아서 금방 떨어졌고 붓기도 금방 가라앉았네요.
■ 현재 상태 이곳은 상담 시 디자인을 세밀하게 잡아주는 점과 사후 관리 키트 설명이 꼼꼼해서 선택했습니다. 특히 초반 샴푸 서비스가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됐네요. 관리가 조금 귀찮긴 해도 거울 볼 때마다 채워진 라인 보면 대만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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