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모발이식 늦게나마 받아서 이거 1년동안 언제 다 자라지 했는데
벌써 1년 지나서 마지막 경과 보고 왔습니다.
빈 곳 하나 없이 깔끔하고 예쁘게 잘 채워졌고
어디 하나 거슬리는 거 없이 라인도 잘 나왔어요
타고나기를 M자탈모를 물려 받았어서 풋살 하러 나갈때도 헤어밴드 한 번도 안 끼고
땀나도 머리 까고 다닌 적 없었는데 모발이식 하고 나서는 그런 걱정 없이 잘 다닐 거 같아요
다음주에 풋살 모임 또 나가기로 했는데 가서 이마 시원하게 까면서 공차고 오려고요
벌써 기대됩니다
원장님 말씀 들어보니 생착률 되게 좋게 나온 편이라고 관리 열심히 하셨다고 하셨는데
사실 혼자서 뭐 관리라고 할 것도 없고 그런거 잘 챙기는 성격도 아니라서 여기서 결제한
두피 치료 말고는 뭐 한게 없어요 근데 확실히 그 덕분에 자라는 속도도 훨씬 빨랐던 거 같긴 합니다
최근에 친구들 만나면서 모발이식했다고 말하니까 다들 이마 좀 채운 걸로도 인상이 이렇게 바뀌냐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10년만 더 일찍 할 걸 하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채운걸로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보강은 딱히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여기서 종결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두번 다시 탈모랑 눈도 안 마주치게 약 잘먹고 대다모 하산하겠습니다.
다들 득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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