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타병원에서 첫 모발이식을 받고 이제 탈모 스트레스는 끝이구나 싶었는데,,,
야속하게도 세월이 흐르니 이식하지 않은 부위의 머리가 얇아지고 M자 라인이 다시 깊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나이 오십을 코앞에 두고 그냥 이대로 살까 고민도 많았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이는 게 싫어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모나라는 처음이지만,,, 두 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모나라 김대우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가장 강조한 건 내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움이었습니다.
기존 헤어라인은 적당하게 내리면서, 푹 파고들어 간 M자와 측면까지해서
채우기로 했고 총 2,200모낭 견적이 나왔습니다.
7년 만에 다시 하는 수술이라 그런지 처음보단 긴장도 덜했고 비절개라 그런지 통증도 무던하게 넘길 만했습니다.
아직 피딱지가 새카맣게 앉아 있어서 남들이 보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제 눈에는 그저 깊게 파였던 M자 측면 라인에 빈틈없이 빽빽하게 들어찬 모습들만 보입니다.
밀도감 있게 꽉 채워진 모습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모나라에서 하라는 대로 관리 철저히 하면서 생착률 높이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저처럼 시간이 지나 재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혼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보강해서 마음 편히 지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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