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8개월 경과, 거울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가늘게 올라오던 잔머리들을 보며 설레던 4개월 차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한 지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50대가 되면서 앞머리랑 헤어라인 쪽 숱이 너무 가늘어지고 휑해져서 모자 없이는 외출도 꺼려졌었는데,
8개월 차가 된 지금은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4개월 때는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가늘고 뱡향만 잡히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모발 자체에 힘이 생기고 굵어져서 기존 제 머리카락이랑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집니다.
특히 빗으로 앞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머리를 묶을 때 휑하게 비어 보이던
이마 양옆 라인이 촘촘하게 채워진 게 눈으로 확실히 보이니까 너무 신기해요.
이제는 대충 빗질만 해도 볼륨감이 살아서 헤어 스타일링 하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도대체 뭘 한 거냐고 물어봐서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생착이 잘 안 되면 어쩌나 수술 전후로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늘 친절하고 세심하게 경과 봐주신 김대우 원장님과 병원 직원분들 덕분에
불안해하지 않고 8개월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한번 좋은 결과 만들어 주신 김대우 원장님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최종까지 잘 관리해서 또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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