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머리 빨리 빠진다 이런 말들이 진짜 제 얘기가 되니까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요
머리 내리면 아직 잘 안 보인다고는 해도
이게 제가 제 머리를 제일 많이 보게 되니까 m자 파인 게 진짜 싫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마보다도 옆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컸고요
특히 군대에서 머리 짧게 깎는 게 진짜 아 남의 시선이 자꾸 의식되더라고요
그래서 젊을 때 채워서 나중까지도 관리 잘하자 하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인천이랑 서울이랑 뭐 이동 시간이 비슷해서 고민도 했는데
수술할 때 뒷머리 길이까지 얘기해주시는 것도 그렇고 상담 받은 곳 중에 제일 신경 잘 써주셔서요
솔직히 뭘 벌써 하냐고 말린 친구들도 있었고
저처럼 어릴 때 하라는 친구도 있었고 결국엔 그냥 본인 마음이랑
담당쌤하고 잘 얘기해서 결정하는 게 정답이더라고요 ㅋㅋㅎ
저는 금방 가라앉을 줄 알았던 거에 비해 붉은 게 오래 가서 신경이 쓰였는데
뭐 제가 유달리 붉은 것도 아니라고 하시고
잘 아무는 중이라고 하셔서 자극 안 가게 조심하는 중입니다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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