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수술 직후>
<수술 다음 날>
<2일 차>
<7일차>
<7일차>
*병원 -> 압구정 모우림의원
*모수 -> 3600모
*이식 방법 및 의사 / 간호사 이식 여부 ->식모기/이재민
평생 모발이식만큼은 꼭 하겠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드디어 수술 받았네요
추천받을 때 재수술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들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급하게 일정을 변경하느라 저녁 6시에 내원했구요
수술 시작하기엔 늦은 시간이라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다들 친절하시고 엄청 꼼꼼하게 진행해주셨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2년 전 이마축소 수술을 해서 가느다란 실선 흉터가 있는 상태라 병원 선택할 때 더 신중해야 했어요
상담 때부터 원장님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부탁드리면 마음에 쏙 들도록 알아서 잘 그려주셔요
병원 결정 전 상담 때도 느꼈지만 유행하는 느낌보다 오래 봐도 질리지 않게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해주시니까 그냥 믿고 맡기시면 됩니다,,
그래도 추구미를 여쭤봐 주셔서 수술 직전 최종 디자인 때
1. 심했던 M자 때문이 이마 중앙 피크는 거부감이 있다
2. 구렛나루가 길고 수북(?)한 사람들이 늘 부러웠다
3. 전반적으로 뒤로 벗겨진듯한 머리가 스트레스였다 얼굴 사이드 여백을 확실하게 채우고 싶다
요 정도로 말씀드렸어요
원장님 미감에 제 의견 한 스푼 더해 과하지 않은 선에서 바로 수정해주셨습니다
수술 끝나고는 밤 12시 넘어서 귀가했던 것 같고요
마취 깰 때 좀 힘들었습니다ㅠ 이 정도로 정신 못차린 적 처음이었어요
가능하면 보호자 꼭 데려가시고, 이 날씨에도 엄청 떠느라 후드집업 없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마취 다 깨고는 새벽에 받아온 약 먹고 큰 고통 없이 잘 잤습니다
다음 날에는 내원하니 거즈 떼고 샴푸해주셨구요
주의할 점 설명 충분히 듣고 레이저도 쬐고 귀가했습니다
대기 중에는 이재민 원장님께서 어제 밤에 잘 주무셨냐고 인사해주셨는데 통증 신경 써주시는 점이 왠지 믿음도 가고 감사하더라구요 최고b
2일차에도 역시 관자놀이 붓기 때문에 토마스 기차가 된게 눈에 확실히 보이지만 앞으로 일주일이면 붓기가 다 빠집니다
이식부위나 절개부위도 큰 통증은 없었고요
매일 샴푸할 수 있기 때문에 3,4,5일차에는 벌써 빨간 딱지가 꽤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하얀 각질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멍이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점점 헤어라인에서 얼굴 안쪽으로 내려오고요
아직 처방받은 약 먹는 중이라 그런지 통증도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6일차부터 뒷통수 절개부분이 좀 더 아팠고요
이식 부위도 바늘로 쿡 쿡 찌르는 듯이 묵직하게 따가운 느낌이 시작됐습니다
약을 다 먹었기도 하고 감각이 돌아오는 중인가 생각했는데 정확한건 제가 알 수 없으니,,,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그런갑다 했네요
그럴 땐 그냥 식염수 팍 뿌려주면 잠시나마 덜 따끔해요
7일차부터는 이식부위가 많이 깨끗해졌고 각질이 꽤나 생깁니다
샴푸할 때 정수리 뒤에서 졸졸 물을 흘려주면 자극없이 떨어져나가요 그래도 안떨어지는건 조금 참으셔요,,
조금은 지켜보고 얘기하고 싶어 8일차에 후기를 씁니다!
전반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하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같은 얘기 하시겠지만 맘 먹었다면 무조건 빨리 수술하시는게 최곤거 같아요
시간만이 답인걸 알고 있어 큰 조바심은 들지 않구요
그냥 봤을 때도 너무 예쁘게 잘 심어주셔서 다 자라기만 하면 될 일 같아요 (모류 방향 진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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