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가 수술한 지 8개월이나 지나서
이렇게 후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ㅎㅎ
저는 절개로 3000모 이식했습니다!
솔직히 수술 전에 제일 걱정했던 게 절개 흉터였어요
제가 평소에 퇴근하면 땀 흘리면서 러닝 뛰는 게 취미거든요
운동할 때 무조건 머리를 똥머리나 포니테일로
질끈 높게 묶어야 하는데 절개 흉터가 뒤통수에 남아서
남들 눈에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걸렸어요ㅠㅠ
비절개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생착률이랑
비용 생각해서 원장님 믿고 절개로 질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대만족입니다!
8개월 차 정도가 되니까 심은 머리들이 제법 길어서
이제 손가락으로 넘기면 진짜 제 원래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섞여요
밀도도 처음보다 훨씬 빽빽하게 차올라서
이마 라인이 동그랗고 예쁘게 잡혔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제일 걱정했던 뒤통수 흉터!
요즘 맘 놓고 머리 쫙쫙 올려 묶고 런닝해요
생각보다 티가 많이 안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보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그랬는데
일부러 들춰서 찾지 않는 이상 가려져서 하나도 안 보인대요ㅎㅎ
이제 막 8개월 차라 앞으로 굵기나 밀도가
더 좋아진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1년 차 되면 최종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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