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계쪽에 탈모 유전이 있어서 인지 저도 중년 나이가 되면서
점점 정수리쪽 머리숱이 줄어들더라고요
주변에 보면 심한 친구들은 벌써 머리가 휑하게 벗겨진 친구도 있고
이식한 친구도 있고 약만 먹고 관리하는 친구도 있는데
저도 더 벗겨지기 전에 관리하는게 좋겠다 싶어 병원 찾아 이식을 받았습니다.
병원은 먼저 수술한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갔습니다.
병원이 크고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원래 목표는 정수리였는데 상담을 하다 보니 앞쪽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앞쪽까지 같이 수술하는 걸로 해서 3128모를 이식 받았네요
수술하는데 5시간 넘게 걸렸는데 마취가 잘돼서 아프지 않았고
수면마취로 했는데 계속 수면 상태는 아니고 수술 시작할 때 초반에만 잠깐 잠들었다가
깨어 있는 상태로 수술받았습니다.
지금은 마취풀려서 뒷머리 절개로 해서 그런지 뒷머리가 땡기는 느낌이 있긴한데
심하게 아픈건 없고 가끔 욱씬거리기는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하고 나서 관리 프로그램도 있던데 꼬박 꼬박 잘 받고 시간 지나면
저도 다른 분들 처럼 머리 풍성하게 자라겠죠?
다행히 외부 일정이 당분간은 없을거 같아서 좀 쉬면서 머리 관리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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