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남매 중 셋째인데 저희 집안 모든 남자가 다 탈모가 있는만큼
집안 대대로 내려온 뼈대 깊은 탈모 유전자를 타고났습니다
30대때부터 앞머리쪽으로 탈모가 시작해서 이마가 전체적으로 밀리면서
정수리까지도 닿을락 말락할 정도라 제 나이에 비해 훨씬 늙어보이는게 계속 신경쓰였고
딸 아이가 무용쪽 전공이라 자주 공연도 올리고 하는데 보러 갈때마다 제 나이 또래 다른 아빠들에 비해
너무 관리가 안되는 것 처럼 보여서 신경을 계속 쓰고 있긴 했습니다.
처음 원장님께 상담갔을 때도 약이랑 이식 중에서 계속 고민했었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기 전 머리만 봐도 약으로 해결 못할 정도로 이미 심하게 머리가 밀려있던 상태라
이식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제가 또 수술은 처음이기도 하고 워낙 모발이식이라는 것 자체가 손을 많이 타는 종목이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여기 원장님께서 잘 봐주시기도 하고 심고 중간중간 마취 깰 때에도 계속해서 상태나 컨디션 물어보면서 체크해주시고
한 덕분에 경과도 너무 좋게 잘 나오고 밀도도 걱정했던게 민망할 정도로 풍성하게 잘 나서 대만족입니다
저희 집 공주 딸램이도 처음 심고나서 암흑기 올 때까지만 해도 제대로 안 된 거 아니냐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본인도 거기 원장님한테 머리 심고 싶다고 할 정도로 너무 잘됐다고 해주니 기분이 좋네요
원래 심은 병원은 원장님 이전에 계셨던 곳에서 심었는데 마지막 경과 보러갈때쯤 원장님이 청주쪽으로
옮겨서 새로 병원 여셨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서 경과 검진 받았는데 원장님 여전히 처음 봤을 때처럼
꼼꼼하게 잘 봐주시네요 간 김에 두피 치료도 받고 약도 같이 받아서 왔습니다
고생해서 좋은 경과 얻은 만큼 관리도 꾸준히 잘 해서 밀도 유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득모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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