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모발이식을 받고 1년이 지나 후기를 남겨봐요ㅎㅎ
저는 이제 30대 중반인데 가르마랑 정수리쪽이 비어보이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버스나 지하철 빈자리에 앉아있을 때나 밝은 조명 아래에 서면
사람들이 제 정수리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엄청 위축됐었거든요ㅠㅠ
채워야 할 범위가 넓어서 4500모나 견적을 받았는데 원장님과 깊은 상담 끝에 절개로 결정했어요
흉터가 조금 걱정이긴 했는데 그래도 원장님 믿고 진행하게 됐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보니까 얇은 선만 남아있거든요 사실 들춰서 깊게 보지 않는 이상 보이지도 않구요
기존 뒷머리로 싹 덮이니까 평소에 똥머리를 해도 전혀 티가 안 나서 흉터 스트레스는 없네요ㅎㅎ
수술하고 3~4개월 차 암흑기 때는 심어둔 머리가 쑥쑥 빠져서 매일 거울 보며 우울해했는데
반년쯤 지나니까 솜털이 점점 굵어지면서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하얗게 비어있던 가르마가 까맣고 촘촘하게 꽉 채워졌어요!
예전에는 사진 찍으면 두피가 하얗게 빛나서 사진도 잘 안찍었는데
이제는 사진도 많이 찍고 자신감도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ㅎㅎ
이식한 모발들이 원래 제 머리카락 방향이랑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볼륨감도 살아났어요
저처럼 정수리랑 가르마 숱 적어서 스트레스받으시는 여성분들 계시면
끙끙 앓지 마시고 꼭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 머리숱 하나 채워졌다고 삶의 질이 상승하네요ㅠㅠ
다들 예쁘게 득모하시고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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