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비결은 헤어라인, 예쁜이마를 만드는 헤어라인 교정에 관한 모든 것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동안헤어라인] 이마축소 1일
19.06.01이마축소하고 왔어요.
이벤트가 169(부가세별도)
약값별도.
축소 후기가 많이 없어서 저라도 올리려고요.
저는 원래 모발이식을 하려던 사람이에요. 앞머리 전체적으로 ‘강력한’ 소핥은게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의사쌤들의 공통적인 의견이고 이마를 내리기 보다 사각을 채우자. 그래서 이식을 계속 고민만 하던 여자입니다. ( 이마 내리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이마축소한 유튜버 보고 알게되어 바로 상담 ㄱ ㄱ
ㅅㅌㅌ하고 ㅌㅇㄹ 가서 상담받았어요.
예전에 이식관련해서 ㅁㅈㄹ갔을 때 별로여서 패스.
(듀얼축소도 있길래 고민은 살짝했음.)
여기서부턴 수술 후기입니다.
1) 전날 준비
수술전 6시간 금식. 물도 안마셨어요. 전날엔 아스피린이랑 오메가3 홍삼 안먹게해요. 피 응고 안될수 있어서. 비타민c는 괜찮다 하셔서 2일 전까진 먹었고 전날엔 조심한다고 밥만 잘먹고 6시간 금식지키고 갔어요. 수면하는 동안 내 상태를 보기위해 손톱에 매니큐어 다 지우고 가야해요.
2)병원에서
-수술전
오후 1시에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안쪽으로 안내받고 위아래 속옷 벗고 일회용팬티위에 가운을 입으라해요. 금속성 다 제거한 뒤 나오면, 얼굴 화장을 지우라고 하세요. 그 안에 세안제, 매니큐어 등 다 있으니 세수하고 나면 실장님 오셔서 동의서 사인하고, 유의사항 듣고, 결제하합니다.
원장님 뵙기전 디자인하기전에 화장실 다녀오라하세요. (수술디자인된 상태로 화장실가면 민망하니까.) 원장선생님이 꼼꼼히 디자인을 합니다. 제 의견도 말씀드리고. 사각이 신경쓰였는데 그것 내리면서 전체 1.5정도 내렸어요. 그렇게 디자인 시간이 끝나면 실장님께서 화장실 괜찮겠냐 다시 물으시고
수술실 들어갑니다.
-수술실
도착은 2시였는데 3시쯤 들어갔어요. 아늑한 사이즈의 수술실로 들어가요. 수술하는 데 누우면 손이 묶여요. 뒤척이면 안되니까요. 오른쪽 손목쪽에 주사바늘 따끔하고 이제 코 잡니다. 저는 긴장하면 말이 많아진다는걸 그 때 알았네요. 암튼 자고 일어나면 거즈가 이마에 붙어있을거에요.
-수술후
회복실로 걸어서 가요. 부축받고 가는데 약간 헤롱했어요.
잠깐 누워있다가 간호사쌤이 부르셔서 머리감겨주셨어요.
혹시 모를 피를 닦기위해 머리를 감고 말려주시고 상처부위에는 샴푸 안닿게 감으면 된다는 팁을 알려주셨어요. (물은 가능,
나중에 실장님께 여쭤보니 샴푸는 닿아도되나 두피를 비비면서 감지말라고...)그리고 바싹 말리고 옷갈아입었어요.
퇴근시간이었는지 나오니까 실장님만 계셨는데
실장님께서 수술후 유의사항 담긴 종이와 약처방전을 주세요.
약국은 1층에 있고 약값62800원 나옴..
그냥 약이랑 아플때 먹는약, 연고 매일 바르는거, 8일째 부터 먹는 약 이렇게 주세요.
3) 수술 후 아픈정도
감각이 없어요. 졸려요. 하지만 눕거나 숙이면 안된대요. 거즈 위에 캡모자 널널한거 쓰고 집에 혼자 지하철타고 왔습니다. 아무도 모르더군요. 약 안먹으면 아플 수 있다길래 약먹었고. 오후10쯤부터 서서히 감각돌아와서 아플때 먹는약 먹고 심장보다 머리 높게 배게2개 하고 천장보면서 잠들었습니다.
수술 다음날인 바로 오늘은, 집에서 혼자 아침에 거즈 떼고 식염수로 딱지를 약간 불려서 닦아내고 소독을 해야 흉이 덜 남는다니 지금부터 그걸 하려고 합니당...
일단 여기까지 수술첫날 후기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