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관리] 2번째 수술 후기 다 말씀 드립니다~~

넓은 이마로 스트레스 받다 헤어라인
압구정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ㅇㅅㅁㅂ

4000모 400 절개
수술 시원하게 망했습니다
사진은 첫 수술 하고 일년 뒤 병원 상담 후 에요
머리..정말 거의 다 빠졌었는데 ,,
또 왼쪽 오른쪽 빠진 정도도 다르고 ㅠㅠ 수술받으면서도 원장님이 왼쪽을 힘들어하시네 느껴졌었기에 제 입장에서는 왼쪽은 오른쪽에 비해 수술이 잘못되었다 느껴졌습니다
이거 말하니깐
계속 원장이 아니라고 ..머리 이정도면 잘 심어진거라고..각도에 따라 다르다고..ㅋㅋㅋㅋ마이녹실 와 계속 안 발랐냐고 그러시더라고요
마이녹실 평생 발라야한다면서
ㅠㅠ마이녹실 평생 바를 거면 수술 안 받았죠..하 착생률90프로라며..?
쓰다보니 스트리스 받네요
하
그냥
짧게

요약하자면
첫수술
1. 4000모 증발
많이 쳐줘도 1800모 정도 남은 듯
주변에서 탈모냐고 엄청 많이 들음
스트레스
2. 뒤에 절개부분 녹는 실로 했는데 흉터 그대로 져서
미용실 갈 때마다 물어봄
스트레스
3. 머리 빠지고 나면서 돼지털 6개월 정도 고생했음
스타일? 걍 포기해야함 ㅋㅋ 여름장마철 난리남
매직약사서 일주일에 두 번씩 나 혼자 매직해도
다시 리턴
스트레스
4.두피염 ,각질
각질 정말 어마무시함 사람들 다 나한테 비듬 샴퓨 추천해주고 선물해줄 정도로
상처ㅜ
스트레스

5 병원 대처
문의글 후기 남겼습니다 머리 다 빠졌다고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 엄청나게 오더니
병원에 오라네요
글은 지워도 되냐네요
ㅠ그냥 네 했습니다
그러고 상담 날짜 잡는데 이날은 뭐라서 안되고 저날은 뭐라서 안되고 무슨 두 달 정도 뒤로 잡더라고요..ㅋㅋ
나는 탈모인이되어 스트레스 받아서 외출도 피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무튼 엄마 찬스 빌려 엄마가 한 번 더 전화해서 큰소리 하니깐  상담이 한 달 앞당겨 날짜 다시 잡았습니다 ㅠ저처럼 약하게 살면 손해ㅠ


이제




2번째 수술

실패를 했지만 한 번만 더 믿어보자 해서
다시 그 병원에서 했습니다
2000모 250
300부르던거 재수술이고 해서 좀 불만 보이니깐 깎아줬습니다
 
한달도 되기전이 심은 머리 다 빠지고
첫 번째 수술 때 심은 것들도 다 빠지고
지금 2달 정도 지났는데..ㅠㅠ두피염 엄청나고..
이마가 넓어서 한 수술때문에 뒷 쪽에도 숱 너무 없어지고
힘도 없고 바람불면 이마가리기 급급하고 그냥 말 그대로 미치겠습니다~~

이마넓어서 모발이식 또는 헤어라인교정 생각하시는 분 저 보고 생각 더 해보시라고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정말 모발이식이 말은 쉬워 보여도
절개!!만 그런 지 모르겠지만
수술자체도 제 기준 엄!!!!!청 큰 수술이고 힘들어요 아프고,,
수술 후기도 시술 받는 사람 수이 비해 엄청 극소수만 잘 되서 잘된 후기보여주는거 같아요 ㅠㅠ..
또 수술 후 3~4일 만에 일상생활 가능 그거 다 ㄱㅐ소리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일주일동안 외계인처럼 퉁퉁 부었어요 멍도 엄청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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