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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포레프로즌] [블랙포레프로즌] 4주차 후기
<제품>
최종 후기입니다.
탈모인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약을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탈모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먹고 있겠죠
여기에 더 추가한다면 샴푸 같은 제품들을 탈모계열로 바꾸는 것일 겁니다. 저는 탈모이면서 지루성두피염이 있어서 제품을 고를 때 이 부분에 중점을 둡니다. 너무 강한 제품은 오히려 두피에 좋지 않더군요
1. 헤어트리트먼트
탈모계열 제품들이 세정력이 일반 샴푸보다 강하다보니 머리결이 뻣뻣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트리트먼트계열 제품을 추가하는 데 이 제품은 탈모인들에게 좋지 않는 것들을 제외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특히나 모발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지면 모발이 축 처지고 더 없어보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모발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지만 어느 정도의 양모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사용을 하는데 기존에는 뿌리는 트리트먼트 사용을 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뿌리는 제품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탈모인들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주더군요. 이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트리트먼트 계열의 제품을 찾고 있다면 한번 사용해볼만 합니다. 제품 끝을 두피에 닿게 해서 발라도 되지만 저는 그냥 손바닥에 덜어서 해당 부위에 바르고 씻어주는 편입니다. 그게 더 빠르고 편합니다.
2. 스케일러
예전에는 헤어 관리를 해주는 곳에서 정기적으로 두피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이게 받을 때 자극적이라는 느낌이 있었고 가격이 부담이었습니다. 그리고 받을 때야 두피가 깨끗해지지만 다음 관리까지 결국 두피는 예전 상태로 돌아가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중단했는데 그 후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타사에서 나온 이와 비슷한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알갱이가 굵어서 인지 두피에 사용하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몇 번 사용하다 중단했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사용할 때 자극이 없고 멘톨 성분이 더해지면서 두피열을 내리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두피안까지 볼 장비가 없어서 실제 두피가 깨끗해지는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지루성이 더 강해지거나 가려움을 유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약용샴푸를 같이 사용하는데 약용 샴푸를 사용하고도 약간의 가려움이 남아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것이 더 줄었습니다.
집에서 두피를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제품은 필수로 가져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 아내도 이 제품을 굉장히 좋아하고 다 사용하면 무조건 다시 사용하는 1순위 제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전 후기에도 남겼지만 이 제품의 경우 입구가 넓어서 두피에 바르려고 하면 원하지 않는 곳에서 흘러 나옵니다. 그래서 손바닥에 덜어서 쓰거나 대충 두피에 바른 후 손가락 지문으로 구석구석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집에 트리트먼트, 스케일러 하나쯤은 구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 용도로 블랙포레프로즌 제품들이 있고 이것은 분명 구매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겁니다.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사진으로 4주차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