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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모] 2주차 후기
<1. 제품 도포 직후 (두피에 직접 도포되어 머리카락에 많이 안 묻음)>
<2. 제품 도포 10분후 (일반 상태로 돌아와서 제품 바른 티가 마지 않음)>
비엘모 2주차 후기입니다.
제가 1주차 후기를 남길 때, 사용법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 같아요.
비엘모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A4지 1장이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 비엘모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들어 있네요!
무엇보다도 알아채지 못한 점이 "경구용" 제품도 같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페시아와 같은 경구용 제품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모르겠네요.
- 프로페시아 같은 약과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 아니면 둘 중에 하나만 복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만 복용해야 한다면, 프로페시아 같은 약과의 차별점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벤스Lab 에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점인
- 호르몬 기전에 작용하는 것이 아닌, 염증 유발물질(IL-6 -> 이게 무엇인지는 당연히 모름)을 억제하기 때문에
성관련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강점일 것 같아요.
주변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지인 분중에 그 약의 부작용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울증을 겪었다는 분도 계셔서
확실히 호르몬에 작용하는 약이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고, 제가 1주차 후기를 작성할 때, 사용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했네요ㅠ
(이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제품의 구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잘못된 후기를 작성했는데, 이번에 바로 잡고자 합니다.
- 제대로된 사용법 : 토너의 헤드 안에 스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최초에 (손등이나 머리 등) 꾸욱 눌러 제품액이 스펀지에 머금을 수 있게 한다.
2) 스펀지에 머금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툭툭' 두드리면, 정말 조금씩 소량이 나오고,
3) 원하는 부위의 두피에만 제품액이 묻어요.
4) 이 상태에서 톡톡 두드리면 마사지도 되면서 흡수되어 1석 2조(마사지+흡수) 효과를 얻고 있어요.
제품의 성능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제가 한 가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끈적거림"인데,
비엘모의 경우, 제품 도포 후에 10분 정도 지나면 말라서 티나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두피에 묻어도 금방 원상태로 복귀되기 때문에 조금 묻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사진은 도포직후, 10분 후의 모습입니다.
p.s) 1차 후기 작성후, 제품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