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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포레 쿨 딥클린] 블랙포레 두피강화 밸런스 제품 2주차 사용후기입니다.
상태 : 지루성 두피염
특이사항 : 모발이식후 4주차, 샴푸 번갈아 쓰는 중
사용시기 : 3월 9일부터 사용. 1일 1샴푸
장점
1. 거품 쫀득쫀득 꾸덕꾸덕하게 많이 나는 게 장점입니다.
두 번 씩 짜는 경우가 없어요.
2. 시원합니다. 지성 샴푸들이 보통 쿨링 기능이 있어서 맨 처음에 썼을 때
크게 못 느꼈는데요. 이마나 눈쪽으로 가면 진짜 차가울 정도로 시원함이 느껴지고
두피도 3분정도 방치하니깐 적응되서 안느껴지던 시원함이 오랜만에 느껴지더라구요.
3. 양모감이 조금 있습니다. 쓰던 지성용 샴푸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클리니컬 스트랭스 보라색 샴푸거든요.
그걸 쓰고나면 머리가 숱이 없어보이는 느낌인데, 블랙포레는 그래도 조금은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단점
1. 거품이 정말 잘나서 꾸덕꾸덕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늪에 넣고 감는 느낌 같은 게 들 때가 있어요.
이건 양을 조절하거나 샴푸 전에 빗질 한 번 해주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2. 시원한 부분, 이것도 단점이 조금 있는 게, 이마나 얼굴로 눈쪽 같은데 자극이 있습니다.
다만 이건 안흘러내리게 잘 조절 하면 되는 문제긴 합니다.
3. 이건 제 피부타입 때문에 개인적인 부분인데요. 기름기가 다른 지성용 샴푸보다 안잡힙니다.
근데 두피강화 영양 샴푸라 어느 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블랙포레 쿨 딥클린 샴푸 써보고 싶네요
기름기가 다른 지성용 샴푸보다 덜 잡혀서 번갈아쓰고 있긴한데요.
지성용 샴푸가 아니라서 당연하다고 생각중이고,
그걸 감안해서 다른 샴푸보다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