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올의원에서 양유군 원장님께 2800모 모발이식 후기 작성합니다.병원 : 모다올 의원담당 : 양유군 원장님방식 : 비절개모수 : 3200모+@가격 : 700만원 초M자가 있고 이마가 넓어서 인생의 숙원사업인 모발이식을 진행하였고, 후기를 남깁니다!태생이 이마가 넓었던 저는 항상 이마 라인을 내리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나이가 먹으니 탈모가 진행이 되어 앞머리가 대부분 죽은머리로 더이상 길지가 않아서 큰맘먹고 모발이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담과정대다모를 몇일동안 열심히 분석해서 몇개 병원을 추리고, 결과적으로는 총 두 개의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첫번째는 수술을 받은 모다올 의원이었고, 두번째는 조금 더 가성비가 있으나 수술평이 좋은 의원이었습니다.상담을 받아보니 모다올 의원이 뭔가 더 체계적이고, 경험도 많으시고, 상담 결과나 원장님이 성공을 의심치 않으셔서 모다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사실 마음속으로는 거의 80% 결정을 한 상태로 상담을 받긴 했습니다.)지금은 아직 일주일차 밖에 되지 않았으나, 빽빽하게 심어져있는 이마를 보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모다올이 많이 비싸다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당일오전 9시 까지 병원에 방문 후 잠시 정비하고 바로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 수술 직전 뒷머리와 옆머리 머리를 모두 짧게 밀고 진행. 머리는 최대한 기르고 가는게 추후 그나마 빨리 커버가 될 것 같음. - 마취 : 수면마취를 진행하여 마취를 하는지도 모르게 마취가 됨. 수면마취가 최고 - 수술 진행 : 사실상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수술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멍때리고 있는게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중간중간 상태도 확인해주시고 생각보다는 잘 견딘 것 같습니다. - 수술 결과 : 결과를 제가 판단할 수는 없으나, 예정된 것보다 많이 심어주셨고 모량에 비해 시간도 빨리 끝난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빽빽하게 심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빽빽했습니다~!* 수술다음날오전 10시 까지 병원에 가서 샴푸를 진행하였습니다.샴푸가 아프다고 하였는데, 따끔거리기는 하였으나 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생착기간생착기간 동안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머리스타일도 적응이 안되고, 샴푸도 조심조심, 일상생활도 조심조심 했습니다 ㅠㅠ그런데 생각보다 추출부위가 아프다거나, 이식부위가 간지럽다거나, 뭐 다른 문제가 있거나 하는 증상은 거의 없었어요.현재 생착기간이 거의 끝나가는데, 제가 생착기간동안 잘 관리를 했는지는 추후 결과가 나오면 알 것 같네요 !제가 가장 조심한 부분은 잘 떄 간지러워서 이식부위를 건들까봐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저는 잘 때 후리스를 입고 팔을 다 넣어서 잤습니다.(효과는 굉장했던 것 같습니다.)*일주일 경과저는 딱지나 개구리알이 생기지 않아서 의아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딱지는 안생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그리고 개구리알은 의사 수술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양유군 원장님 같은 경우는 개구리알이 생기지 않게 수술을 하신다는 설명 영상이 있었습니다.아직은 결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후기를 작성하기에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현재까지는 심고나서 문제가 없고, 빽빽하게 심겨져 있어서 만족합니다만, 이렇게 계속 갔으면 좋겠네요 ㅠㅠ추후 경과가 지나면서 추가적으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