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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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23 살탈모... 가을을 준비중이네.(일기같은 형식)
난 술도 잘안먹음...가끔 맥주1잔정도?? 소주는 입에도 안댐. 소주 안마신다고 친구들이 ㅈㄹㅈㄹ해도 절대 입에도 안댐. 담배는 증오함 가다가 길빵하는 사람들은 애나 어른이나 노려봄.
그래도 탈모는 것잡을수가 없네.
먹는것도 관리함. 치킨 입에도 안대고 햄버거도 물론... 과자는 끊은지 오래.
음료는 먹지도 않음. 처음엔 이걸 어떻게 지키나 했는데 이젠 돈도 굳고 괜찮음 ㅋㅋ
주부처럼 과일이랑 채소 장보고 다니고 ㅎㅎㅎ 주변사람들한테도 탈모 경고를 줌.
내 주변에 밤새 피방다니고 하루2끼는 기본이고 머리도 2일에 한범감는 친구들 많음. 술자리에 빠지질 않고 몸안좋아도 친구들이 부르면 나옴...그런친구들 한테 내가 그리하다 탈모 빨리 온것같다고 고백해도
자기일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넘김...사실 그런친구들 머리보면 살짝 증상이 있긴한데 괜시리 말꺼내면
그건 니가 탈모인데 왜 나한테까지 뭐라하냐 할거 같아서 그냥 냅둠.
나도 그랬음 지나가다 탈모인 사람보면 안타까움 보단 설마내가 저렇게 되겠어하는 자만 밖에 없었는데
지금의 내가 그렇게 됬어... 사람일 모른다고 하지만
살다보면 예측이 될때도 있는거 같아. 내가 탈모가 왔을때 어쩌면 나는 탈모가 올때까지 개판으로 살았을지도 몰라. 그래도 10단계로 나누면 5~6단계에 머물수 있게끔 관리하고 있어서 어쩌면 다행이다.
나도 머리에 왁스칠해서 1년에 한번정도 뽐나게 다니고 싶고 밤새 친구들과 광란의 파티를..그리고 멋진색으로 염색도 해보고싶고 파마도 해보고 싶다...
이젠 그저 머리숯을 40살까지만 붙잡고 가자로 마음 먹고 있음.
이사이트에 들어오는 많은 동지들은 어쩌면 기적같은일을 바라지만 사실..그런건 보기 힘들거같아.그래도
난 이사이트에서의 응원과 위로의 힘으로 탈모의 스트레스를 n분의 1하는 기분이다.
다들 힘내 그리고 어정쩡하게 관리하지말고 미친듯이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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