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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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탈모] 22살 카피약 5개월차 후기
작년(21세) 7월말쯤에 피부과 가서 정수리 유전형 탈모 진단 받고 프페 카피약 먹어왔어. 처음엔 진짜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는데 몸에 약이 잘 받는건지 부작용도 크게 없고 한 삼주에서 한달쯤되니깐 많이 빠지던 머리카락이 안빠지기 시작하더라.
원래는 샤워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걸려있었는데 안빠지더라구. 그래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머리카락은 안빠졌지만 굵기는 여전히 상당히 얇았어.
-현재(6개월차)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약이 몸에 잘 받는 편인 것 같아 보통 6-12개월은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데 나는 빨리부터 효과가 나타났거든... (젊은 나이에 시작해서일수도)
뭐 아무튼 한 4개월차쯤부터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머리 많이 났다고 해주더라 이전에는 빈게 약간 보였는데 머리가 많이 났다고 해서 되게 기뻤어. 사실 머리숱이 원래도 적은편이 아니었어 탈모도 완전 심각한거는 아니었고 그래서 내가 생각하건데 빈 부분의 머리카락이 조금 굵어져서 빈부분이 조금 채워져 보이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현재 약 6개월차 이제는 거의 신경 안쓰고 살아간다. 머리도 많이 채워졌고 굵기도 예전같진 않지만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기분이야. 나는 효과를 잘 보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복용할 예정이야.
나도 처음에는 탈모 이게 왜 나한테 오는건가하면서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약먹으면서 나아지는거 보니깐 그래도 일찍 병원 가서 약먹기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같이 이른 나이에 탈모인 친구들도 다들 힘내면서 이겨내자구. 약먹으면 다들 이겨낼 수 있다.
긜고 작년 기사보니깐 유전자 가위 기술로 탈모 치료방법 개발중이라는데 나는 다른 뭐 약 투여해서 발모제 효과가 있었다같은 뉴스말고 이런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연구를 보니 내가 40살 되기전에 왠지 진짜 탈모도 점령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왜냐하면 프로페시아 같은 약 또한 나온지 20년도 안되었는데 요즘같은 빠른 기술발전속도라면 잘하면 10년 안에도 점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아무튼 다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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