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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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5년간 탈모 치료 노력 올린다.
난 20살때 정수리가 다 털려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심한 탈모였다. 어느 순간 주변인 특히 가족이 내 머리를 빤히 쳐다보는게 자주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내 머리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 충격이더라. 정수리에 머리가 하나도 없는 거야. 부모님과 함께 피부과에 갔어.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처방해주더라 인터넷에 찾아보니 발기부전 성기능 저하 이런 부작용이 나오는데 난 이런건 무섭지 않았어. 머리다 빠져서 대머리되는 것보다 나으니까.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어. 어린 나이라 머리 재생도 빨라서 2년 만에 괜찮아지더라.
나처럼 이런 고민하는 애들이 있을 거 같아서 이 글 적어봐. 주변에 나 탈모다 알리는거 창피한게 아니야. 지금은 탈모로 놀림 받아도 2-30년 뒤에는 너네 친구보다 풍성할거야.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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