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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크레아틴 먹고 머리 털렸다
만 23세 대학생임 ㅋㅋ(나이 조금 넘어간건 양해좀 ㅎ) 최근 크레아틴 한 달 정도 먹다가 정수리 부분이 비는걸 느껴서 끊었음 ㅇㅇ
찾아본대로 베개 커버에 머리가 있나 봐도, 아침에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데 이게 머리를 감을 때 20가닥 정도씩 빠지는 것 같아서 걱정임. 확실히 크레아틴 끊은 이후 빠지는게 좀 덜한 느낌이긴 한데 여전히 쫄리는건 그대로라서 ㅋㅋ
근데 이게 이제 가을이라 그런지, 크레아틴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빠지는건지가 분간이 안돼서 조언 좀 구하러 왔음 ㅎㅎ
이제 질문
1. 크레아틴 복용 이후 머리 빠진 경험이 있는지, 있다면 끊고 복구가 되었는지, 복구 시 따로 약/치료 없이 그렇게 된 것인지, 그냥 두었더니 된 것인지
2. 탈모약(프로페시아 계열)의 부작용이 체감이 되는지(성기능 약화때문에 개쫄린다 ㅋㅋ)
사진 첨부할테니 확인좀 (떡진거랑 감고 나서)
진짜 걍 이거 멘탈 나간다 ㅋㅋ 괜히 이상한거 주워먹어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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